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656

탈핵311풍자화展 탈핵311풍자화展 전시장소 : 평화박물관 space99 , 서울광장(3.10) 전시일정 : 2012년 3월 8일(목) ~ 3월 14일(수) 14시 (관람시간: 11시~19시) -3월 8일 오픈 14시(오픈행사: 15시) -3월 10일 서울광장전시 및 311대형그림제작, 캐리커쳐 모금 후쿠시마 출신 작가와의 대화(김영숙) : 3월 16일(금) 18시 환경운동연합 폐막행사 및 작품경매 : 3월 16일(금) 19시 환경운동연합(종로구 누하동) (수익금 전액 탈핵운동에 기부됩니다) 주최 :탈핵311풍자화전 실행위원회 / 환경운동연합 ■참여작가 ▣국내참가자 박재동 김용민 이하 이해광 이영우 윤정원 하재욱 고경일 박비나 이호 김병수 최현정 이혜림 김건 진재원 유수경 김지현 ▣해외참가자 김영숙(현대미술작가/후쿠시마시.. 2012. 3. 8.
후쿠시마 1주년을 기억하는 우리의 일주일 핵없는 세상을 위한 일주일입니다. 독일에서 핵발전소 폐기 정책을 이끌어낸 것은 거리에 뛰쳐나온 2만명의 시민들이었어요. 후쿠시마 사고 후, 그들은 모여서 노래하고 구호를 외치면서 탈핵 선언을 이끌어냈지요. 3월 10일 시청광장입니다. 서울시청이 좁아 터진 것처럼 보이도록 모여요, 탈핵 세상을 위한 한 걸음입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기 빠진다는 기분이 들어 몹시 피곤하거나 주말은 오직 나만을 위한 '사치재'로서 카페놀이를 하고 싶다면 (응?? 둘다 나인데?? 전........이런데 나가는 하는 업계 종사자니까요........닥치고 시청!) 함께 모여 영화를 보면 마음을 달래요! 2012. 3. 6.
[환경건강메일링]우리아이를 건강하게 만드는 3가지 방법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여성환경연대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댓글을 달아주시와요~ 2012. 3. 6.
녹화의 달인! 문래도시텃밭의 텃밭학교 롸잇나우!! 문래도시텃밭이 경작된지도 일년이 다 되어가네요. 되돌아보면, 문래도시텃밭은 사실 전문적? 대규모? 체계적? 이런 농사와는 조금 거리가 멀어요. 하지만 문래동 농사꾼들은 문래동이라는 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사를 지향하고 또 추구해왔던 것 같아요. 그래서 텃밭이, 농사가, 환경이 즐겁고 가깝게 느껴졌고요. 이렇게 조금씩 쌓인 문래도시텃밭의 경험과 지식 그리고 궁금증들 함께 나눴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옥상농부학교를 열게 되었습니다. 옥상에서 농사 지을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 학교 다니는 사람, 직장 다니는 사람, 집안일 하는 사람, 아무일도 안하는 사람 나이 직업 성별은 달라도, 내 땅 없이도, 도시에서 농사짓고 싶은 사람들 !!! 로 오세요. 언제 어디서? 2012년 3월 14일 ~ 4월 21일 .. 2012. 3. 6.
안구정화 시켜주는 패션,이 아닌 환경잡지 누군가는 비오는날 불환한 대형마트에서 천천히 카트를 끌고 쇼핑하다가 죽는 삶이 부럽다던데, 나는 따뜻한 도서관이나 카페 쇼파에 걸쳐앉아 아메리카노를 훌짝거리며 심심할만큼 하릴없이, 일주일에 한 번은 (꼭 평일어야 한다!!!) '행복이 가득한 집'이나 (이왕이면 전원생활 특별판!) 마리끌레르, 보그지 같은 패션잡지를 읽으며눈 호강하는 '유한마담'스러운 삶이 부럽다. 잡지가 잡스러워서 '잡지'인 탓에 패션잡지는 페미니스트한테 돌맞을 화보부터 사회에 '짱돌을 던지는' 혁명적 기사까지 그야말로 다양한 소리들이 들어있다. 마치 '섹스앤더시티'에 마놀로블라닉 구두와 유방암이 함께 들어있는 것처럼. 그럼에도 환경운동 한다면서 패션잡지, 인테리어 잡지 넘겨보는 삶을 부러워하다니, 밖에서 채식주의자라고 하고 밤에 후라이.. 2012. 2. 26.
핵없는 내일을 만들 수 있는 행동 4가지 3월 1일, 핵 독립선언을 위해 우리는 유관순 복장도 이미 대여해놓았거늘 흐흐흐 2012. 2. 23.
[워크샵]원전 1기 줄이기 서울시민 워크숍 2012. 2. 15.
3.10 핵으로부터 독립선언! 3.11, 후쿠시마 사고가 난지 딱 일 년 되는 날. 원자력 발전이 싫다는 비명소리를 지르고 싶어도 신규 원전부지나 밀어붙이는 국내 정책에 절망하고 계획된 신규원전건설이 끝나면 평방미터당 핵발전소가 제일 많은 한국에 살게 되고 여전히, 그리고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후쿠시마의 펄펄 끓는 현장소식에 걱정되고 아이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짠한 것’이라는 측은지심이 들고 그런데도 빅뱅 콘서트 장 말고는 ‘크게 소리쳐’ 외칠 곳이 없어 답답했다면, 바로 이번 기회!! (뭐냐, 이벤트 사회 보냐??) 이제는 핵의 위험에서 대한민국을 독립시켜야 할 때! 참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렵지 않아아~요.~ 1. 매일 3:10분에는 ‘310 탈핵’ 트윗과 페북 활동을!! #탈핵310 3월 10일 13시 서울광장에서 .. 2012. 2. 15.
[강좌]참여연대 느티나무 봄학기 아카데미 민주주의, 노동, 리우+20, 평화, 이슬람, 패션, 사진, 근대사, 공동체까지! 깨알같이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매력적으로 전시되어 있네요. 이럴 때는 낮에 슬렁슬렁 고양이 걸음으로 강좌 들으러 다니며 강좌 끝나고 카페에서 강좌 음미하며 블로그에 강좌 후기 쓰다가 관련책 탐독하는, 유한마담으로 태어나고 싶다능, ㅋㅋㅋ 정작 강좌를 들으면, 일 끝나고 헉헉 대며 저녁도 못 먹고 허겁지겁 가서 (기본 20분 늦어서 눈치보며 들어감) 두 시간 내내 졸다가 베베 몸을 꼬다가 물을 먹으러 나갔다가 화장실 갔다가 스마트 폰 뒤적뒤적하다가 '응? 뭥미?? 추운데 집은 어떻게 가지? 내가 지금 왜 강좌 신청한거니?' 그럭다가 2주 후 쯤에는 슬슬 약속이 생겨서, 피곤해서, 막 빠지기 시작하는 고런 꼬라지;;;;;; 그.. 2012.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