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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걷는 즐거움! 4월 7일 서촌을 걸어요! 4월 5월, 그리고 10월 11월 첫번째 토요일은 느리게 걷는 날! 4월 7일 처음만나는 날은 조선의 궁궐 경복궁 서쪽동네, 서촌을 걷습니다. 효자동, 누하동, 통인동, 필운동 일대를 서촌이라고 부르는데요, 역사가 골목골목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 이 곳 함께 걸어요! 걷는 시간이 총 2시간정도 되니 편안한 운동화를 신어주세요. 느리게걷기는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 일시 : 4월 7일(토) 아침 10시부터 # 만나는 곳 : 지하철3호선 경복궁역 4번출구 신청 및 문의 02-722-7944, 010-2738-6552 펭동 2012. 4. 2.
핀란드로 봄나들이 디자인 리빙페어 못 가서 아쉬웠는데, 그 마음 달래라고 핀란드 디자인전이 열린다. 봄나들이는 핀란드 디자인전으로! (버리기주의에 대한 거부!라니, ㅎㅎ) http://www.sac.or.kr/bannerPage.jsp?htmlURL=/lab2012/finland/index.jsp 에서 퍼왔습니다. 2012. 3. 22.
함께 타요!생명버스 붕붕~ 2012. 3. 21.
람사르총회의 워스트 습지상에 4대강 공사를 뽑아주세요! 2012년 7월 루마니아에서 람사르총회가 열립니다. 세계습지NGO네트워크는 람사르총회에서 습지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습지상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보전과 관리가 잘 되고 있는 지역을 뽑아 수상하는 Blue Globe Award 그 반대인 경우를 뽑아 수상하는 Grey Globe Award 두 상 모두 투표에 의해 결정됩니다. 4대강사업이 Grey Globe Award가 될수 있도록 투표에 참여해 주십시오. 투표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먼저 세계습지NGO네트워크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http://www.worldwetnet.org/ 2. 접속후에 먼저 등록을 해야 합니다. 아래그림의 메인화면 상단 My account를 클릭합니다.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이미 가.. 2012. 3. 20.
종이컵없는 카페, 한신대 행복커피 서대문에 위치한 가배나루 카페의 사장님께서 한신대에 '행복커피'를 열었다고 했다. 한신대 근처에는 가 본 적도 없지만, 큰 책장을 사무치도록 비워놓았으니 여성환경연대를 비롯해 시민단체, 환경단체, 사회적 기업, 그린 디자이너들이여~ 어여 와서 포스터도 붙이고 캠페인도 알리고 착한 상품도 전시해달라, 원하는 어떤 것이든 해 보시라~ 고 멍석을 깔아주셨다. 카페에서 이렇게 친절하게 맞아주다니 된장맞을, 된장기질이 뻐쳐 우리 모두 월요일 주간회의를 행복커피에서 거행하게 되었다. (사무실은 서울의 서쪽 끝, 그리고 행복커피는 서울의 동북쪽 끝이었고나~) 60평 이란다. 요새 건물주들에게만 오픈을 허용한다는 소문이 들려오는 스타벅스의 그 크기를 압도하는 육십평! 정동길의 프란체스코 회관 1층에 위치한 '산다미아노.. 2012. 3. 19.
혼저옵소예! 강정평화음악회와 강정평화 벼룩시장 강정마을의 평화를 기원화는 '강정평화음악회'를 엽니다. 뮤지션들에게 전화해서 부탁하고, 쌀롱바다비 사장님께도 대관을 부탁 드리고, 록빠 친구들이 스텝을 하기로 한, 우리가 꾸미고, 우리가 함께하는 그런 음악회입니다. 구럼비야, 구럼비야. 내가 부르는 너의 이름이 곧 우리의 노래. 강정평화음악회에 많이 찾아와 주세요. 시와 : http://youtu.be/d1Z9TT5m5HQ 봄눈별 : http://youtu.be/yWqWVwU8zps 수리수리마하수리 : http://youtu.be/0UHyeXtp5zc 그릇 : http://youtu.be/1rlty1-pbOw 신나는섬 : http://youtu.be/HgBslU501a4 입장료는 20,000원 이상 자율기부제이고, 전액 강정마을을 위해 보내집니다. 그리.. 2012. 3. 16.
핵안보정상회의 대항행동 핵 안보가 아니라 핵 없는 세상을! 여성환경연대도 함께 합니다. 2012. 3. 15.
미국에서 태어난 게 잘못이야 : 일중독 미국 변호사의 유럽 복지사회 체험기 일하는 '업계' 관련 책이라서 집어들었지만 (환경, 복지, 건강, 생태='업계' 관련 책 ) 내가 외환딜러라도, 폐지줍는 아줌마라도, 광고인이었다고 해도, 아니 새벽 5시 30분 첫 지하철을 타고 어딘가를 가야하는 비몽사몽의 상황에서도 키득키득거리며, "뉘귀야, 이 작가는?", 하고 작가 프로필을 읽어보게 만드는 말빨이었다. '업계' 분야라서 일하는 마음으로 읽어야 했던 책 중 순수하게 즐거웠던 책은 과 쯤이었는데 이 책, 역시 순수하게 책 읽는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 주었다. 한 마디로 이 작가, 복지 분야의 '빌 브라이슨' 되시겄다. 하여 내가 내 맘대로 지은 이 책의 부제는 '발칙한 복지국가 산책' 이랄까. ㅎㅎ '발칙한 복지 국가'인 독일에서 살아보고 .. 2012. 3. 13.
구럼비를 살려줍서! 마음의 지도_강정마을 구럼비에 난리가 났다. 어느 정도냐면, 오늘 청계광장 앞 소라 똥 앞에서 한미 FTA 폐기를 위한 집회를 하는데 발언자 모두 에프티에이가 아니라 강정마을만을 이야기했다. 시청앞 1000명이 모이자는 피스몹 홍보도 한참이었다. 정작 FTA 이야기는 못 들었달까. 눈 앞에서 용천수가 흘러나오는 바위가 '폭파'되고 있다는 소식의 체감온도가 너무 싸해서, 발효를 앞두고 초긴장 상태에 있는 자유무역협정도 뒷전일 지경이었다. 강정마을에 다녀왔지만 그 때도 구럼비 바위를 밟아보지 못했다. 공사 현장을 삥 둘러쳐진 가림막이 막아섰다. 그래서 멀쩡한 바위를 탁본으로만 본다. 여성미래센터 1층의 바오밥 카페에서 '마음의 지도 2011-12, 강정마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용트림을 하는 것 같은 탁본의 기상을 멀리하고,.. 2012.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