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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 House29

[한국일보] "외관보다 실속" 반백년 아파트서 행복 찾은 사람들 한국일보 2018. 5.12 기사 주말 아침, 룸메가 자기 친구가 보내줬다면서 카톡으로 보내줘서 알았다. 드디어 기시가 떴네. ㅎㅎ 송은미 기자님, 잘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게다가 집에 오실 때 사오신 빵도 잘 먹었어요. 따뜻한 느낌의 분이라서 즐겁게 인터뷰했고,기사 나가기 전 사진과 종이 신문까지 보내주신다 연락해주시고, 세심한 배려! 제게는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충분히. ;) [내집 마련 역발상] "외관보다 실속" 반백년 아파트서 행복 찾은 사람들http://www.hankookilbo.com/v/70704575f76c49d49ec54f68e8780e51 [내집 마련 역발상] "50년 아파트에 3700만원 투자… 새집 안 부러워"꼼꼼히 살펴보자, 아파트 리폼 견적서 http://www.hankook.. 2018. 5. 12.
[거실] 망원동 거실의 '물물교환' 스토리 망원동으로 이사온 지 5년여, 거실의 가구 위치를 바꾸었다. (봄맞이 대단장 인테리어 뿜뿜 기분으로다가...) 그러고 보니 다시금 친구들의 손길이 느껴진다. 친구들! 고마워. 나는 지금도 자기들 물건을 소중히 잘 쓰고 있다냥~ 5년 전 이사를 하다 보니 필요한 물건들이 생겨났다. 비 온 후 솟아나는 봄날의 고사리처럼 당췌 집만 옮기면 왜 그렇게 부족한 가구나 가재도구가 생기는지. 종이 박스를 뒤집어서 밥상으로 쓰다 이건 아니지 싶어 '이케아'와 '다이소'를 털어버릴 각오로 '지름신 쇼핑 리스트'를 썼드랬다. 때마침 절친이 이사를 하면서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한다며 살림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 집에서 물푸레 나무 테이블, 견고한 책장과 깜찍한 옷장, 그릇과 수저 등을 업어올 수 있었다. 이렇게 집 안에 들어.. 2018. 3. 18.
우리 집 고르기 A to Z: ① 동네 탐방+부동산 궁합 아파트를 사자니 돈이 울고, 빌라를 사자니 집 상태가 메롱이고! 집을 투자 가치로 사는(buying) 것이 아니라 이사 안 다니고 내가 원하는 데로 고쳐서 편안히 살기(living) 위해 내가 살 동네와 집을 고르고 부동산에서 흥정하고 계약하는 일련의 과정을 메뉴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물론 20년 된 낡아빠진 벽돌집 빌라를 하나 장만한 거라 똑부러지는 궁극의 전문 스킬은 없습니다. ㅎㅎ 그저 저처럼 부동산 재테크나 주식 뉴스보다 집에 혼자 있는 반려견을 위해 틀어놓는 '도그채널'이 더 재미있는 사람이, 메트로폴리탄 도시에서 자리잡고 살아남기 위해 어찌됐든 집을 하나 장만하는 시츄에이션을 좀 더 스무스~하게 거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집 '문외한'이다 보니 무엇을 모르는조차 모르겠는데 집은 골라야하고, .. 2016. 3. 1.
[오마이뉴스] 난방비 아낀다고 '외출' 설정... '요금 폭탄' 맞는다 작년 이맘 때 즈음 '오마이뉴스'에 쓴 기사 :) 추운 겨울을 맞아 에너지도 절약하고 '우리 집 따숩게' 하는 방법들을 사부작사부작 글로 올립니다. 단열과 창호, 곰팡이와 결로 그리고 보일러에 대한 서민형 체험담을 함께 나눕니다. 마지막으로 보일러를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 이름하여 '보일러 연비' 높이기 방법을 싣는다.... 기자말 [관련기사] 안면홍조 공효진도 이 방법은 몰랐을 걸? 뽁뽁이부터 룸텐트까지 단열 노하우 7가지 난방비 90% 줄이기... 이 간단한 걸 왜 몰랐지? 4년간 살았던 서울 마포구 '합정 시베리아'를 떠나면서 가스비를 정산하려고 난생 처음으로 도시가스 계량기를 들여다 보았다(그 전까지는 계량기가 건물 어디메에 달려 있는지도 몰랐다). 4년 전 처음 입주한 신축빌라라 계량기를 교체한.. 2016.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