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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프리

[배달은 용기를 실고] 녹색연합 배달용기 시민공론장 지하철 계단을 내려가다 휴대폰을 보느라 발을 헛짚었다. 그리고 목발 신세. 이런 상황에 '불금'에 신청해놓은 녹색연합 배달용기 일회용품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공론장에 가느냐, 마느냐 중대차한 갈등. 하지만 전철역을 갈아탈 필요도 없고 전철역에서 가까운 곳에서 열리기에 가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목발 투혼(?)'임에도 차암 잘 갔다고 스스로를 칭찬해. 오죽하면 일요일 밤에 블로그 포스팅까지. 좋은 토론회였다. 내용도 형식도 행사 진행도 모인 사람들의 자세도, 어느 하나 빠진 것이 없드라. 녹색연합 칭찬해. ㅎㅎ 공론장의 주체는 다섯가지. 생분해성 용기 등 대체재 : 홍수열 자원순환경제사회연구소 소장 그룻 회수 세척 등 다회용기 사용 서비스 제공: 리디쉬 기업 사례 현행 법률 검토 및 법 개선 제안 : 녹색.. 더보기
우리는 '1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을 지지하고 함께 실천합니다 정부의 '1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을 지지하고 함께 실천합니다. 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하는 사람들은 어느 순간 "나 혼자만 이래서 무슨 소용일까"라는 자괴감을 느낍니다.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일회용품이 당연하게 사용되고 버려집니다. 1+1 상품의 이중 포장, 공짜로 담아주는 전통시장 검정봉다리, 재활용도 안 되는 과일 난좌, 브로콜리를 담은 스티로폼 받침 접시, 즉석식품용기 안에 들어있는 플라스틱 수저, 두유에 꽂혀있는 빨대, 장례식장에서 나오는 일회용 그룻들... 웬만해서는 개인이 거부할 수 없는 무수한 일회용품이 버려집니다. 사람들은 거북이 콧구멍에 꽂힌 빨대나 방생한 지 11일 만에 플라스틱을 먹고 죽어서 돌아온 거북이 뉴스를 보고 잠시 슬퍼하고는, 곧바로 일회용 컵에 플라스틱 빨대를 꽂아 마십니.. 더보기
세제 소분샵의 대동여지도 탄생 세제소분샵의 전국 대동여지도 축 탄생! 플라스틱 없이 자기 용기에 무게를 달아 세제 내용물만 구입하는 세제소분샵을 한 지도에 모았습니다. 틀린 정보나 보탤 정보가 있다면 아래 댓글에 달아주세요! https://www.google.com/maps/d/u/0/edit?hl=ko&mid=12C0tPd_waHUIYF0BQfkuN3hQAaE5KOv3&ll=35.92422917414796%2C130.61474311456482&z=6 www.npnpB.net 더보기
[컵줍깅] 1회용 아니라 500년 짜리 컵! 홍대 연트럴 파크에서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요구하는 컵줍깅을 조직했다. 시민 직접행동이나 플래시몹은 자발적 에너지가 손에 잡힐 만큼 매력적이지만, 활동가로서는 그만큼 부담스럽고 책임감에 짓눌리는 활동이기도 하다. 사전에 집회 시위 신고 못 하지, 장소 점령해야 하지, 매장에 쳐들어가 항의해야 하지, 참가자들이 진짜 느끼며 참가하는지 살펴야하지... 직접행동을 마치고서야 그날 밤 먹는 저녁에 평화에 깃든다. 아 무사히 진짜 잘 끝냈어! 그 전날 밤은? 위장에서 나비가 날아다닌다. 사고 터지면 어떻게 하지? 머리속으로 수십가지 최악의 상황을 시뮬레이션 한다. (아, 내가 내향형 인간이라 더 그럴 수도. 나는 왜 이렇게 샤이하게 타고 나서 직업이 활동가인가. ㄷ ㄷ ㄷ) 하지만 금쪽 같은 자기 시간을 헐어 쓰.. 더보기
[오마이뉴스] 죽다 살아난 일회용 컵, "나 재활용 될래" 죽다 살아난 일회용 컵 "나, 재활용 될래" 일회용 컵 당연한 것 아냐... 컵보증제 도입도 필요 플라스틱 컵 어택하고서 쓴 기사(2019년 6월) 죽다 살아난 일회용 컵 "나, 재활용 될래" 일회용 컵 당연한 것 아냐... 컵보증제 도입도 필요 www.ohmynews.com 하지만 아직도 컵보증금제는 요원하여.... 2019.9.29(일) 오후 2시에 홍대 연트럴 파크(경의선 숲길,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다시 컵줍깅과 서명 플래시몹을 한다. 썩는데 500년, 한국인 1인당 일년 일회용 컵 사용량 약 500 여개 이상! 500에 초점을 맞춰 다음과 같은 플래시몹 물건도 준비 중 :) 행사 역시 노노 플라스틱! 현수막은 광목 천 인쇄, 피켓과 배경 글씨 모두 재활용되는 골판지 사용! 커밍쑨! 그날 함.. 더보기
[BAN] 25년 만에 바젤 수정안, 국제 법이 되다! 독일보다 비싼 물가로 나를 놀라게 한, 놀랍도록 아름다운 크로아티아의 놀랍도록 멋진 결정을 축하하며 (feat. 크로아티아는 나의 추석 연휴를 어떻게 망쳤나 한국 추석 연휴가 끝난 후에 발표해야지!!) 2019.9.8 개발도상국에 유해 폐기물 수출을 금지하는 바젤 협약 25년 만에 마침내 국제 법이 되다 크로아티아가 '1995년 바젤 금지 수정안(the 1995 Basel Ban Amendment)'을 비준함에 따라 유해 폐기물의 국가 간 이동을 금지하는 바젤 수정안이 25년 만에 처음으로 국제 법이 되었다. 1995년 바젤 금지 수정안의 주요 골자는 유해 폐기물을 유럽연합, OECD 국가들, 리히텐슈타인에서 다른 나라로 수출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다. 수정안이 국제 법이 되기 위해서는 협약에 참여한 국.. 더보기
[오마이뉴스] "환경운동처럼 쉬운 사회운동도 없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63401 "환경운동처럼 쉬운 사회운동도 없다" [인터뷰] 쓰레기덕질을 실천하는 고금숙 환경운동가를 만나다 www.ohmynews.com 며칠 전 녹색전환연구소의 '홍시'님이 알맹@망원시장에 찾아주셨습니다. 알맹 망원시장과 동네에서 진행되는 환경운동 등에 대해 카페M과 상인회 지하 '복합문화공간'에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알고보니 우리는 이미 춤 모임에서 알던 사이! 이 세계가 이렇게 좁고 다들 알음알음 아는 사람이면 안 되는데!! 어여 동참하는 더 많은 사람들을 끌여드려야하겠지만.... 오랜만에 같이 같이 스윙을 추던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이로서는 즐겁고 신났어요! 방문해주신 홍시 님께.. 더보기
[미세플라스틱] 미세섬유를 줄이는 세탁법 미세플라스틱 중 합성섬유에서 떨어진 것을 미세섬유라고 한다. 눈에 보이지 않은 합성섬유 실 한 가락 혹은 소인국 왕국에서 찾을 수 있는 보풀 크기라고나 할까. 세계자연보호연맹은 세계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약 35%는 화학섬유 제품을 세탁하는 과정에서 나왔을 거라고 추산한다. ‘플로리다 미세플라스틱 캠페인'은 최근 미국 전역에서 950개의 샘플을 모아 조사한 결과 물에서 발견된 플라스틱 중 83%가 미세섬유였다고 발표했다. 실제 화학섬유 옷을 세탁하면 얼만큼의 미세섬유가 물에 풀려나올까? 국내 한 언론에 따르면 세탁기에 1.5킬로그램의 옷을 돌린 후 체에 거른 결과 0.1346그램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 우리나라 평균 세탁량에 대입해보면 의류에서만 일년에 천 톤이 넘는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한다는 의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