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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h 불편한 그린티 파티 여성환경연대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사회적 기업, 우디일도 참 잘한다.이번에는 남미 특집 :-) 홍대 수카라 카페의 김수향 대표가 요리도 한다니, 흠~ ------------------------------------------------------- 우디의 편지 불편한그린티파티를 준비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우디입니다. 불편한 그린티파티는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들에 대한 가치를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만나 나누는 작은 잔치 입니다. 이번이 벌써 5번째가 되었고, 특별히 여러분의 친구이자, 여행가인 김남희선생님과 그녀의 지인들을 모시고 좋은 자리 나누려 합니다. -남미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남희의 남미 이야기' -우리는 얼마나 잘 걷고 사는지... -불편할 수 있지만, 지구 곳곳에 나누고 지켜야 하는 소중한 것.. 2012. 5. 3.
2012년도 어린이날 어린이 보호를 위한 기자회견 2012년도 어린이날 어린이 보호를 위한 기자회견 어린이날이 다가오지만 가습기살균제, 학교석면, 먹거리 방사능 오염 등을 보면어린이들에게 안전하지 못한 사회임을 깨닫게 됩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의 ‘환경이 아프면 어린이가 아프다’ 기자회견에 다녀왔습니다.가습기살균제의 경우 환경보건시민센터로 접수된 174건의 피해사례중 52건이 사망사례이며 이중 67%인 35건이 태아, 영유아, 어린이들입니다. 어처구니 없는 일로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정부와 기업은 나몰라라 하거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합니다. 이 얼마나 환장할 일인가요. 손자를 가습기살균제 사건으로 잃은 피해자의 증언은 절절하기만 합니다.듣는 사람도 울고 말씀하시면서도 울고, 아직까지도 대책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왼쪽부터 환경보건시민.. 2012. 5. 3.
서울환경영화제, 놀러가자! 5.10~15일! 제9회 서울 환경영화제는 ‘환경’을 주제로 한 테마 영화제로서, 환경 문제의 현황과 그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 한편 더불어 사는 미래의 환경을 가꾸기 위한 실천적 대안과 방법을 모색하는 환경영상축제입니다.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다양한 환경 이슈들을 영화를 통해 보다 가깝게 느낌으로써 녹색실천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질 높은 환경교육을 보급을 목표로 하는 환경영화제에 회원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슬로건: 함께 사는 지구를 위한 영화 선언 * 일 시 : 2012년 5월11일 금요일 오후 5시 * 장 소 : 용산 CGV 6관 * 보실 영화 : 치킨 날다 +도시에 갇힌 유목민+레이더스씨앗 원정대+마지막 숨 * 신청 마감 : 5월 8일 .. 2012. 4. 26.
2012 4/22 지구의 날 2012 지구의 날 "해바라기 서울, 원전없는 지구" ‘히로시마 원폭의 피해자인 2만 명 이상의 국민이 겪는 참담한 고통은 통제되지 않은 핵물질의 사용이 얼마나 심각한 인간파괴의 사태를 유발할 수 있는지를 잘 고발해 주고 있다. 대도시의 교통공해, 농촌의 농약공해, 그리고 죽어 가는 삼림의 모습은 20세기 문명의 가장 추악한 단편이다.’ (1970년 4월 22일 뉴욕, 지구의 날 선언문 중에서) 20세기 문명의 가장 추악한 단편은 21세기가 10년이나 지난 현재도 진행형이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이후 원전 공포가 되살아났고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구호 아래 생태계에 ‘재앙’ 수준의 악영향은 오늘도 지속되고 있다. What is the planet to you? 국내 첫 ‘지구의 날’ 행사는 1990.. 2012. 4. 26.
후쿠시마 대재앙, 원전이냐! 자연에너지냐! 2012. 4. 26.
이봄, 직장에서 농사짓기 봄이 왔습니다. 겨우내 황량한 바람이 휘몰아치던 옥상텃밭에도 봄이 왔습니다. 자, 여성미래센터의 넓디넓은 옥상텃밭을 살펴봅니다. 텃밭은 큰데 깊이가 얇아 감자, 고구마, 땅콩 등은 심기가 어렵습니다. (이미 작년에 아픔을 맛보았다능;;) 그래서 잎채소 위주로 심다가, 앗! 여성미래센터 개관 때 선물로 들어왔다가 운명을 다해버린 식물들의 화분을 발견했지요. 화분이 상자텃밭보다 더 크더라구요. ㅎㅎ 깊이도, 넓이도 딱 마음에 드는 므훗한 사이즈~ 아니 그런데 이건 ㅤㅁㅝㅇ미? 흙을 파자 스티로폼 조각이 발견됩니다. 화분 깊이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스티로폼을 파냈습니다. 심지어 사과 쌀 때 쓰이는 스티로폼 포장지까지!! (응?? 레알 재활용???) 선물하시는 분들은 "보기보다 가볍네~" 들기 가벼워서 좋고,.. 2012. 4. 25.
안전한화장품 사전 '톡톡'에 참가하고 제주도 가자! 안전한 화장품 사전을 함께 만들 당신을 찾습니다! 톡톡 www.toktok.or.kr 화장품 라벨의 전성분표시를 한번 살펴보세요.우리가 알 수 없는 화학성분이 깨알같이 적혀있답니다.그런데 어떤 성분이 나와 지구에 해를 입히는지 유해성분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톡톡은 화장품 속 성분들의 잠재적 위험에 대한 정보가 더 쉽게, 더 많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시민들에게는 충분한 정보에 기반해 안전한 제품을 선택할 권리가 있고요. 톡톡 사이트는 이런 일을 합니다. * 한눈에 보는 7,000여개 화장품 성분 안전성과 환경독성* 한눈에 보는 제품의 전성분정보와 건강정보-> 톡톡을 응원해주세요! 클릭!! 해피빈에 콩 기부하기 톡톡에서는 화장품 성분에 대해 0-10점으로 안전성을 평가합니다.0-2는 안전, 3-6은.. 2012. 4. 24.
마이크로스타일: 소셜미디어 시대의 글쓰기 가이드 워낙 서론을 길게 말하고 고스톱 칠 때도 뜸들이는 스타일이라 노인정으로 보내버린다는 친구들의 협박을 받아본 사람이라 (노인비하 발언인가-_-;;;) "크게 생각하라, 작게 써라, 이 책을 읽어라" 에 "나, 이미 읽고 있다" 쯤의 마음으로 읽었다.그런데 책장에 콕 박아놓고 이 얇고 가벼운 책을 읽는데 2주가 지나버렸다. 서문은 좋았다. 마이크로스타일은 단지 짧아서 '마이크로'한 것이 아니다.그것은 더 작고 친밀한 글쓰기의 맥락을 다룬다. 지금 우리는 일상의 작은 발견을 풀어내기 위해 쓰지, 광범위한 논증이나 서사를 발전시키기 위해 쓰지는 않는다. (39쪽) "비형식적이고, 응용가능하며, 친숙하게 사용되고, 즐거운" 마이크로스타일의 글쓰기, 매력적이다. 특히 형식적이고, 논리적이고, 현학적이며, 전지적 작.. 2012. 4. 16.
여기저기, 온 마음 다해 생명평화강정캠프 어제 새로 들어온 하메 (하우스메이트)는 강정을 주제로 여성학 석사 논문을 쓴 친구이다.일주일에 한번씩 강정에 내려갔다오곤 하다가 이제는 뜻 맞는 친구들과 망원동 근처에 모여 서울에서 강정마을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하고 있다. 지난 주에는 삼성물산 앞에서 시위하다가 질질 끌여나와 연행되었는데, 글쎄 30분 시위한 댓가로 연행된 6명에게 부여된 벌금이 2,400만원이었다! (역쉬, 삼성은 스케일이 크달까. -_-;;;) 이 간 큰 연행자들과 동조자들이 4월 5일(목) 점심시간 11:30~12:00까지, 삼섬물산 앞이지만 삼성물산 땅은 아닌 공유지에서 강정을 위한 집회를 연다.원정 집회 비용 최소 20만원이 부담스러워 (주말 기준) 강정에 날라가지 못하고 마음만 오도방정질쳐지는 사람들아, 우리같은 .. 2012.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