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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19

밀양의친구들,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밀양, 손 잡아주는 그들이 있기에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우리야말로, 4개 남은 천막이 있기에 '우리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로 읽습니다. 밀양의 친구들 '주말을 부탁해' 2014.4월 긴급 밀양버스가 출발합니다. 2014. 4. 15.
1월 25일 출발하는 두번째 밀양 희망버스! 2014년의 출발,1월 25일(토)~6일(일)2차 밀양희망버스로 함께 해요!경찰은 여전히 주민을 막습니다. 한전은 숨어서 공사를 합니다. 정부는 조용히 모른 척합니다. 그리고 밀양의 할매 할배들은 아픕니다.하지만 우리는 희망을 만듭니다. 우리는 생명의 나무를 심어 희망을 키웠습니다. 우리는 맞잡은 손으로 희망을 피웠습니다. 우리는 사람으로, 사랑으로, 희망을 만듭니다.2차 밀양희망버스를 알려 주세요. 2차 밀양희망버스의 탑승을 신청해 주세요. 지역에서도 2차 밀양희망버스를 준비해 주세요.날짜 : 2014년 1월 25일 (토) ~ 26일 (일) / 1박 2일집결 : 25일 (토) 밀양으로 오후 2시까지서울출발 : 25일 (토) 오전 9시 대한문 참가비 : 4만원신청 : http://my765kvout.ti.. 2014. 1. 10.
재난이후의세계: 후쿠시마 사람들 이야기 후쿠시마에서 온 편지: 이제 손을 잡을 때입니다! 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핵발전소 사고가 발생한 지 3년이 지났습니다. 후쿠시마 사고는 아직도 진행 중이고, 일본의 시민들은 여전히 불안한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약 40km 정도 떨어진 이와키 시에 사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불안과 공포는 어찌할 수 없지만 그래도 살아야 하기에 여러 단체를 만들고 국가와 자본이 버린 땅에서 다시 땅을 일구고 있습니다. 농산물을 재배해서 생계를 꾸리는 것이 불가능해졌기에 유기농 면을 재배하고, 지역발전소를 세우고 피해지역을 외부인에게 소개하는 스터디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본 핵발전소 사고에 민감한 사람과 둔감한 사람들 모두가 잊고 있는 것은 후쿠시마에도 사람이 살고 있다는 점입니다. 폐허로 변.. 2014. 1. 7.
밀양신년회+765 희망버스 제안자가 되어주세요. 밀양신년회&합동조문 밀양의 친구들이 모여 밀양의 2014년 운동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방법을 기획합니다. 2014년을 제안하고 공감하고자 하는 분들은 밀양으로 와주세요. 점심에는 새해의 떡국을 함께 나누고 저녁에는 추모문화제를 이어갑니다. 서울은 1월 4일, 오전9시 대한문에서 출발합니다. 각 지역 혹은 단위에서 함께 나눌 수 있는 음식 등을 준비해서 12시까지 밀양으로 모여주세요. 1월 4일 (토) 밀양에서의 일정 12:00-14:00 신년회식 @너른마당 12:00-17:00 밀양송전탑 전국회의 @너른마당 2층 강당 17:20-17:50 합동조문 @고 유한숙 어르신 분향소 18:00-19:00 추모문화제 @영남루 계단 덧, 765명의 밀양희망버스 제안자가 되어주세요! 노동자들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던 1차.. 2013.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