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56 공동체를 위한 텃밭 이야기 여성환경연대 문래예술인마을 텃밭과 홍대다리텃밭의 사례도 들어보고 동네 텃밭 마실도 가고.:) 언변의 달인이자 회의에서(도!) 풍부한 감성을 표현하여 여성환경연대의 '연극배우'였으며 인물과 체형이 러시아 노르만족에 가깝다하여 (직접 만나보면 알게 될 것이닷!!) 우리의 '안나 카레리나'였던, 내 친구가 어느 날 프랑스어를 배운다면서 프랑스어 사전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 사람으로 지목했던이보은 여사가 발표한다. 많이 많이 와주세요~ ㅎㅎ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은 (재)서울그린트러스트, (사)걷고싶은도시만들기 시민연대와 함께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22일~ 24일 3일간 ‘그린커뮤니티디자인.. 2012. 8. 17. 콜라와 소주의 공통점: 발암물질이 들어있다는 것 환경건강팀과 환경강사모임 '보따리안'이 모여 2012년 3~8월의 국내 환경건강기사와 해외정보를 살펴보았어요. 그 중에서 생활과 밀접한 환경건강 뉴스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되지 않는 건강한 삶을 위해 꼼꼼히 알아보아요. 콜라에서 발암물질 검출, 국내제품은 미 제품보다 24배 더 많이 검출 콜라에 함유된 발암물질 ‘4-메틸이미다졸(4-MI)’의 양이 나라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국내용 콜라는 미국 제품에 비해 24배나 더 많은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네요. 이 발암물질은 캐러멜 색소를 암모니아와 결합하는 콜라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며, 국제암연구소(IARC)는 4-MI를 '발암가능물질(possibly carcinogenic)'이라고 지정했다고 합니다. (경향신문 8/11일자) 그런데 한국코.. 2012. 8. 16. [9/6~9/8]서울복지필름페스티발2012"유쾌한 출발, 복지국가행 티켓을 끊어라" 서울복지필름페스티발2012 유쾌한 출발, “복지국가행 티켓을 끊어라”Seoul Welfare Film Festival(SWFF) 2012 일시 2012년 9월 6일(목)~8일(토)장소 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KU씨네마테크 오시는길>>주최 복지국가실현연석회의 2012 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은 위태롭습니다. 노동자의 절반인 비정규직은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고, 정규직이라 해도 언제 해고될지 모릅니다. 중소상인들은 대기업에게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있고, 청년들은 등록금마련과 취업준비로 청춘을 보내고 있습니다. 2012년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복지국가로 함께 출발합시다. 서울복지필름페스티발2011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본 .. 2012. 8. 15. 4대강 녹조라떼 4대강 토건공사의 결과가 이렇게 빨리 나타나다니! 헉스 -_-;;우선 보 열고, 4대강 공사가 유일하게 진행되지 않은 두물머리를 그대로 냅두고, 그리고 복원 원츄에요. 한강도 1960년대 사진이나 세느강변처럼 모래가 펼쳐져 도심에서 바캉스 즐길 수 있는 자연하천이 되면 좋겠당! (지금은 숲을 허물고 그 위에 세우진 아파트 앞에 몇개 심어놓은 성냥개비 같은 나무들처럼강을 옆에 냅두고 다라이 통같은 한강수영장에서 노는 것으로 만족해야 함) 4대강 녹차라떼의 그림은 '건딕스토리'에서, 논평은 '환경운동연합'에서 퍼와서 실습니다. [녹조현상] 4대강 녹차라떼 바리스타는 뉴규? - 글ㅣ그림 : 건딕스토리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elldom&logNo=13014.. 2012. 8. 14. 두물머리, 내비둬요! 13일 오전 정동길 서울지방국토청앞에서 '두물머리 행정집행에 반대하는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시민, 종교단체와 녹색당 하승수 대표, 진보신당 김현우 녹색위원장 그리고 민주통합당 황주홍 의원, 이윤석 의원, 남윤인순 의원, 이미경 의원, 박수현 의원, 한정애 의원 등이 참가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8월 6일 새벽 6시 두물머리 유기농지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시도하였습니다. 하지만 농민들과 연대하는 많은 지역 주민들과 시민들,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성직자들과 정당인들 200여명이 함께 집행관을 막아섰고 결국 그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이제 언제든지 철거용역과 공권력을 투입하여 강제철거를 할 수 있다고 협박합니다. 일주일이 지난 오늘도 두물머리는 불안한 평화의 시간을 .. 2012. 8. 14. 홍대입구역 와이즈파크에서 그린업사이클링전 열려요. 플랑카드 천을 재활용하여 상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에서 그린 업사이클링 전을 연다.것도 홍대입구 역 바로 앞 롯데시네마가 위치한 와이즈파크 건물 5층에서!홍대 놀러갔다가 한번 가뿐히 발걸음을 해주셔도 좋을 듯. :) 전시는 2012년 8월 21일에서 9월1일에 열린다. 2012. 8. 13. 에코파티메아리의 내 젓가락 캠페인 자동차 8만대가 일시에 내뿜는 이산화탄소 양의 비행기 여행을 했다.내 허영심의 말로는 스타벅스와 해외여행인데스타벅스가 팔레스타인을 괴롭히는 이스라엘의 군자금을 대는 것을 알아도 금단증세 나타나고 공정여행을 한다해도 해외여행은 탄소발자국 면에서는 달아날 구석도 없을지언대'막 가는' 싱글 된장녀 스타일의 '막 쓰고 보는' 해외여행을 꿈꾼다. (정작 돈은 없어서 실행못하는 좌절 크리-_-) 이번 여름휴가도 해외여행, 그러니 개미 오줌만한 노력이라도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젓가락, 수저 모음집을 가방에 넣고 다니며 일회용 젓가락을 사뿐히 거절해주었다. 핸드메이드 젓가락과 수저는 장흥에 사시는 여성환경연대 회원 옹이 님께서 활동가들을 위해 손수 나무를 깎아 만들어주셨고, 수저집도 직접 바느질하고 매듭을 지어 선물.. 2012. 8. 12. 2012 국제보자기포럼 @파주헤이리 여름 휴가에 일본에 다녀왔는데 (엔고인 이 시점에 참으로 용감하고 과감한 결단...게다가 여기보다 더 더웠다고! 결론: 돈지랄)그 미친 날씨와 돈지랄 속에서 나를 위무하는 하나의 장치는 일본틱 패브릭이었다. 오사카의 불꽃놀이에 필부필녀들이 입고나온 유카타의 화려한 꽃무늬 패브릭, 텀블러나 젓가락을 둘러싸는 기하학적 무늬의 면사 패브릭, 벽에 걸어놓거나 창문, 문 앞 등에 드리우는 커튼용 가리개 패브릭, 일본틱 패브릭은 색감과 무늬에 있어서 미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소설가 김영하가 일본적 미학을 생맥주의 거품에서 드러나는 미묘한 차이에서 보았다면나는 그 미묘한 거품의 장인정신을 전통과 현대미술이 한꺼번에 살아있는 교토 느낌의 패브릭를 통해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일본틱 패브릭의 네모 반듯하게 재.. 2012. 8. 12. 먹고 마시고 숨쉬는 것들의 반란 가족이 암에 걸렸을 때 찾게 되는 책은 처음에는 '서울대 의료진이 알려주는 위암의 A to Z'같은 그 암의 기본적 정보가 담겨있는 책이다. 병원의 치료가 무용지물로 보이기 시작할 즈음, 대체의학 관련 서적을 무슨 어린이 문학전집처럼 사다 쟁인다.우리 가족은 오행초 따러 새벽 산을 뒤기지도 했고 중국에서 장뇌삼을 구해 들여오기도 했고 아침마다 자기 오줌을 받아먹는 요로법도 실천해보았다. (울엄마는 끝까지 거부-_-;;)항암치료가 3,4차가 되어도 차도가 안 보이면 '청춘은 청춘, 암은 암' 같은 오방떡 소녀의 책을 보며 위로를 받는다. 암 환우회가 몇 십년씩 이어지는 이유가 그런 거다. 같은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서로에게 위로가 되니까. 내가 가장 생생하게 기억하는 장면이 있다. 병원을 퇴원한 .. 2012. 8. 12.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