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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 life/Eco Info103

[재팬 쉐임온유] 해외 석탄발전소에 투자하는 일본! 일본 문제로 난리인데 그거랑 상관없이 일본, 부끄러운지 알아라 쯤의 일을 저지르고 있다는 해외 그린피스 보고서가 나왔다. 일본 쉐임온유다, 진짜. 그린피스 보고서 제목은 2019. 8. 23.
[GMO] 미국인 90%에서 글리포세이트 검출되다 [해외] 미국인 90%에서 글리포세이트 검출되다 유전자 조작 작물에 뿌려지는 발암물질 '글리포세이트'(라운드업 제초제)가 씨리얼에서도 검출되었다는 미국 뉴스를 들어보셨나요? 글리포세이트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발암물질입니다. 미국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도 글리포세이트가 유전자 손상, 호르몬 교란, 정자 감소, 기형 등을 유발한다고 연구결과를 밝혔습니다 유전자 조작 작물을 재배하는 미국에서는 정원 운동장 공원 잔디 등에 글리포세이트가 뿌려지는데요. CEH(미국 환경보건센터)라는 단체에서 미국인 11가족을 대상으로 체내 글리포세이트 검출량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90% 이상의 인체에서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되었습니다. 특히 75%의 어린이 몸에서 어른들보다 훨씬 높은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되었습니다. ㅠㅜ 글.. 2019. 8. 5.
[서명] 페인트 납빠! 페인트 납 빼!! 페인트 납 퇴치작전 : 페인트 납빠! 납빼!! (#어린이건강 #납페인트 #중금속 #납중독 #페인트_납) ‘무연’ 휘발유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바로 납을 첨가하지 않은 휘발유를 뜻합니다. 납을 촉매제로 사용하면 휘발유 효율이 좋아지지만, 배기가스를 통해 배출된 납이 토양과 바다에 쌓이고 우리의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납이 든 ‘유연’ 휘발유가 금지되었죠. 그런데 이 납이 버젓이 페인트에 들어있다고 합니다. EBS 지식채널e 무연휘발유 편 보기 https://clipbank.ebs.co.kr/clip/view?clipId=VOD_20120106_00388 납의 건강영향 결코 안전한 수준은 없다! 납은 중추신경, 뇌, 혈액체계, 신장, 간, 뼈, 생식기능을 해칩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납에 노출.. 2019. 8. 1.
[환경건강] 마트, 환경호르몬을 몰아내다 마트, 환경호르몬을 몰아내다 덴마크 최대 대형마트 ‘쿱 덴마크(Coop Denmark)’에서 유럽연합 규제보다 앞서 정책 시행! 덴마크의 가장 큰 대형마트 체인인 쿱 덴마크에서 자사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에서 환경호르몬(내분비계 장애물질, EDCs)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쿱 덴마크의 품질 관리 매니저인 Malene Teller Blume는 “공급업체가 유럽연합 화학물질 규제보다 앞서 나간 쿱 덴마크의 정책을 이해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덴마크 내에 1,200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쿱 덴마크는 170만 명의 조합원이 소유한 협동조합으로, 사회적 책임(CSR)을 강조해왔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취급하는 상품에서 유해화학물질을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쿱 덴마크는 아래 12가.. 2019. 8. 1.
그 많은 폐플라스틱, 어디 갔을까. 국제소각반대네트워크 GAIA의 인도 활동가 Pratibha Sharma를 만났을 때 명함에 쓰인 문구에 절로 눈이 갔다. 파괴할 것은 가부장제지 지구가 아니다. "Destroy the patriarchy, not the planet" 그 아래에는 자기의 '젠더 대명사(gender pronouns)'를 밝히는 칸이 있었다. 생물학적 성에 상관없이 자신의 성별을 스스로 정하고 그렇게 불러달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와, 이 단체 멋지구나 했고 관련된 보고서를 보며 와, 일도 잘하구는 감탄했었다. 가이아에서 막 나온, 따끈따끈한 자료. 버려진. Discarded. 보고서 간단 요약 (각 나라별 구체적 사례는 아래 첨부된 링크의 영어 보고서 참고) 폐플라스틱 거래는 장기간 사람들 건강과 환경에 영향을 준다. 또한.. 2019. 4. 25.
전자폐기물, 플라스틱 그리고 달걀 한 알 아프리카 가나에서 자유롭게 방사해 키운 달걀에서 고농도의 다이옥신과 브롬화난연제가 검출되었습니다! 다이옥신이 글쎄, 달걀 2.5 그램만 먹어도 15인의 하루 허용치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나왔다네요. 성인이 달걀 하나만 먹어도 유럽연합이 정한 1일 섭취허용량의 220배가 넘는 다이옥신을 먹게 됩니다. ㅠㅜ 아이고야. 그 이유는 살충제도, 농약도, 사료도 아닙니다. 바로 닭을 키우는 농장이 가나의 Agbogbloshie라는 지역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 지역은 전세계 전자 폐기물이 흘러드는 곳으로, 약 8만 명의 사람들이 전자 폐기물 재활용 사업에 종사합니다. (가 아니라 라고나 할까요.) 전자 폐기물 제품 속 중금속(구리)을 '캐내기 위해' 겉의 플라스틱을 태우는 과정에서 다이옥신이 발생했고, 환경을 오염시켰.. 2019. 4. 24.
1회용 컵보증금제를 알려주마! Q1. 컵보증금제를 한다고 1회용 컵 사용이 줄어들까? A1.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1회용 컵보증금제가 시행되던 2002~2008년에 매장 당 1회용 컵 사용량은 평균 27,011개였으나 폐지 후 107,811개로 5배가 증가했어. 전체로 보자면 1회용 컵 보증금제 폐지 직후인 2009년 4억 3,246만 개였던 1회용 컵 사용량은 컵보증금제 폐지 6년 만인 2015년 7억 1,914만개로 증가해, 66.3%의 증가율을 기록했어. 놀라운 점은 컵보증금제가 폐지된 후 2~3년 동안 가장 빠른 증가를 보이다 2014년부터 증가세가 주춤해져. 확실히 컵보증금제가 사라지자 갑자기 1회용 컵 사용이 확 늘어난 거야. (그래프 넣어도 좋을 듯) 당장 1회용 컵 사용이 눈에 띌 만큼 줄어들지는 않더라도 나중에 돌려받.. 2019. 4. 22.
재활용 플라스틱의 브롬화난연제 규제 면제 철회를 요청합니다. 국제 유해물질 반대 네트워크 IPEN과 함께 ‘발암행동’ 및 발암행동 운영위에 속한 11개 단체가 환경부에 대책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스톡홀름 협약을 아시나요? 유엔환경계획(UNEP) 주도로 독성, 생물농축성, 장거리 이동성 등의 특성을 가진 잔류성유기오염물질(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POPs)로부터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해당 물질을 단계적으로 저감·근절하는 국제 협약입니다. 2001년 5월에 협약을 채택함에 따라 2004년 5월에 국제적으로 발효하였으며, 현재 182개국이 비준하였고 한국도 비준국 중 하나입니다. 한국 정부가, 글쎄! 한국 정부는 스톡홀름 협약에서 지정한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인 브롬화난연제(TetraBDE, PentaBDE, HexaBDE, Hep.. 2019. 4. 18.
[미세플라스틱] 껌과 담배꽁초, 너마저도. 퀴즈! 다음 중 미세플라스틱이 되지 않는 것을 골라보세요. ① 자동차 타이어 ② 씹고 버린 껌 ③ 아크릴 수세미 ④ 클린징 화장품 ⑤ 담배꽁초 서울시 자료 여성환경연대 자료픽사베이 자료 뭐, 맞춰도 선물은 없습니다만... -_-;; (죄송쓰...) 미세플라스틱이란 버려진 플라스틱 물질이 쪼개져 5mm 이하가 되거나 본래 5mm 이하로 제조돼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에 성분으로 사용된 물질을 말한다. 기존 플라스틱이 쪼개져 미세플라스틱이 된 것을 2차 미세플라스틱, 원래 작게 만들어져 제품의 성분으로 사용된 것을 1차 미세플라스틱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스크럽제나 각질 제거 화장품에는 미세플라스틱이 들어있을까? 땡! 문제의 보기 중 오직 클린징 화장품만이 미세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롭다. 그러니까 정답은 바로 4번.. 2019.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