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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38

[환경건강메일링]환기로 살리는 건강한 겨울보내기 1330환기생기 캠페인 -하루 3회 30분 환기로 생기있는 겨울 보내기 칼바람이 옷깃을 꽁꽁 여미게 하는 요즘, 문을 여닫을 때마다 들어오는 찬 공기도 싫어집니다. 보일러에 히터, 난로로 데워진 실내공기... 그렇지만 마냥 '아 따뜻해서 좋다~'라고만은 할 수 없답니다. 왜냐하면 실내에 갇혀있는 이 뜨뜻한 공기가 우리 건강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공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연간 최대 600만 명. 이 중 실내공기 오염에 의한 사망자 수는 28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실내 오염 물질이 폐에 전달될 확률은 대기오염 물질의 1000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폼알데하이드, 라돈, 중금속... where are you from? 실내공기 오염은 사람들의 여러가지 활동과 인테리어에 .. 2012. 12. 10.
기업하기 좋은 나라? 건강하기 좋은 나라! 초록투표 시즌을 앞두고 각 단체마다 각자의 주제로 프레시안에 연재 글을 쓰는데사무처장 깡 샘의 바쁜 일정 탓에 '아뿔사, 나는 왜 요새 안 바쁜가!!'에 걸려 대타로 쓰게 된 글이다.그래도 프레시안에 글이 실리다니 아유 기뻐. ㅋㅋ (-> 평민다운 이 촌스러운 기세는 뭐다냐. 이러다가 프린트해서 코팅이라도 하겄네, 잉~ -_-;;) 아이들 건강 생각한다면 '초록'에 투표하라! [나는 '초록'에 투표합니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 건강하기 좋은 나라! 저녁이 있는 삶, 내 컵으로 마시는 커피 6시 퇴근 후 집 앞 동네카페에 들러 '저녁이 있는 삶'을 시작하기 전, 텀블러를 준비한다. 요새 카페에서는 일회용 컵을 쓰면 컵 보증금이 1000원이니 무서워서 일회용 컵을 함부로 버릴 수가 없다. 모세혈관처럼 퍼져 .. 2012. 12. 8.
아이도 죽고 엄마도 죽었는데... 이 광고는 뭐죠? 아이도 죽고 엄마도 죽었는데... 이 광고는 뭐죠? 죽음을 부르는 '가습기 살균제', 여전히 '아이에게도 안심' 광고 ▲ 지난 2011년 9월 29일 서울 서초구 공정거래위원회 앞에서 여성환경연대 등 시민사회단체 주최로 열린 가습기 살균제 피해규명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제조업체의 책임을 묻고 정부의 근본적인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에이즈 치료제와 신종플루 백신을 생산하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라는 영국계 다국적 제약업체가 미국에서 30억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다. 30억 달러는 우리 돈으로 약 3조 4000억 원이다. 이는 미국 역사상 최대 금액의 합의금일 뿐만 아니라 단일 제약회사가 지불한 액수로도 최고 금액이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당뇨병.. 2012. 7. 18.
자외선 차단제, 어떤 성분을 써야할까요? 6월이라 자외선도 더욱 강력해지는데안전하다고 여겨졌던 물리적 자외선차단성분인 ‘징크옥사이드(산화아연)’이 피부손상을 유발한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기사보기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98531) 그렇다면 과연 어떤 자외선 차단제를 써야할까요? 여성환경연대는 지금까지 안전한 자외선차단성분으로 티타늄디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를 추천해왔습니다.징크옥사이드의 피부손상에 대한 미주리 대학의 연구가 실릴 예정인 Toxicology and Applied Pharmacology 최신호가 발간되지 않아 논문을 보지 못했지만, 자료에 따르면 ‘나노 입자’의 징크옥사이드가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전한 성분도 나노입자로 쪼개면 그 성질이 바뀌어, 나노기.. 2012.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