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co Lounge653

플라스틱 프리, 세계 각국과 도시들의 정책 현황! 세계 각 나라와 도시들의 1회용 플라스틱 정책 규제 현황 자료 출처 https://www.globalcitizen.org/en/content/plastic-bans-around-the-world/ 1. 케냐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1회용 비닐봉투 규제! 2017년 8월부터 비닐봉투 사용, 생산, 판매하는 누구라도 4년 징역형에 38,000달러(약 4,000만원) 벌금형이에 비닐봉투를 대신하는 창의적인 방법들이 속속 등장 중이라고. 요런 신박한 장바구니.Image: Facebook/Ndungu Nyoro 2. 바누아트 Vanuatu (오세아니아 섬나라) 저도 이 곳은 처음입니다만... (오세아니라 섬나라 설명이 필요한 이유)2017년 7월 30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비닐봉투 외에 플라스틱 병까지 죄다 금지!.. 2018. 12. 13.
롱패딩 대세에 대응하는 겨울철 피씨(pc)한 자세 올해도 롱패딩 대세, 그런데 말입니다 잔인하고 비윤리적이라고 소문이 난 덕에 올해 런던 패션 위크는 세계 패션 위크 사상 최초로 동물 모피를 이용한 옷을 금지시켰다. 우리 윗 세대들은 곗돈 타서 모피를 사입었다면, 40대인 내 나이 또래만 해도 모피를 입고 나와 “이거, 진짜 내가 산 거 아냐. 엄마가 준 건데 아깝잖아”라며 묻지도 않은 변명을 늘어놓는다. (feat. 주저리주저리) 모피를 만들기 위해 산 채로 가죽을 벗기는 동물학대가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문화적 인식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요즘 인조 모피는 ‘없어’ 보이는 인조를 떼고 ‘비건(vegan)패션’, ‘에코 퍼’ 등의 이름을 달고 나온다. 세계적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를 비롯해 글로벌 스파(Spa) 브랜드들이 인조 모피 패션을 선보이며.. 2018. 12. 9.
[미세플라스틱] 합성섬유, 페인트, 타이어도 모두 미세플라스틱! 지구의 벗(Friends of the Earth) 해마다 영국에서만 자동차 타이어에서 떨어져 나온 19,000톤의 미세플라스틱이 수로로 들어갈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자동차 타이어는 천연 및 합성 고무에 다양한 첨가제를 섞어 만들어진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의 주요 원천은 4가지. 자동차 타이어: 자동차가 도로를 다릴 때 타이어 마모로부터 발생하는 연 68,000톤의 미세플라스틱 중 7,000~19,000톤이 수로로 유입 사진출처| 픽사베이 pixabay합성섬유 옷: 영국에서 입는 옷의 2/3이 합성섬유로 만들어짐. 합성섬유 옷 세탁시 해마다 2,300~5,900톤의 파이버가 발생하고, 이 중 150~2,900 톤이 하수도를 통해 강으로 흘러들 수 있음플라스틱 펠릿: 플라스틱 제품을 만드는 .. 2018. 12. 4.
[한겨레21] 잠시만요, 검은 비닐봉지 사양합니다. 나의 후덕한 뒷모습을 보며, 깨달은 바가 있다.사람은 뒷모습도 나이가 드는구나. 새삼, ㅠㅜ 애니웨이, 에서 알맹@ 망원시장에 대해 기사를 써주셨습니다. 시장 방문해주시고 여러 모로 정보 찾아 기사 작성해주신 허윤희 기자님, 사진 찍어주신 박승화 기자님 고맙습니다. 2018.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