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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환경연대39

[퍼온글]마르쉐 프렌즈: 마르쉐의 요리사와 디자이너 마르쉐 프렌즈 마르쉐@혜화동에 모인 농부와 요리사, 그리고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 도레미 팜 누구 일본 도레미 팜의 농부 다카타 씨는 오모테산도 파머스 마켓의 베스트셀러인 병조림을 만드는 농부 아저씨. 지바현의 농부였던 그는 원전 사고로 땅과 물이 오염되자 농사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일본 곳곳에서 농사를 짓는 그의 제자들은 그에게 여러 가지 채소를 보내왔고, 그는 이것으로 병조림을 만들기 시작했다. 무엇 투톤 잼과 병조림. 그는 자신의 제자가 수확한 채소로 병조림과 채소의 뿌리와 잎까지 버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드레싱, 두 가지 과일로 만드는 투톤 잼 등을 만든다. 왼쪽) ▶ DAL D 누구 케이크와 쿠키를 만드는 스튜디오 달디는 라디오 방송 같다. 사람들이 사연을 전하고 주문하면, 이야기가 담.. 2012. 12. 8.
마르쉐에서 봉봉_핸드메이드 장터 '일요일은 마르쉐에서 봉봉'이라는 만화책을 알고 있을랑가요?동네 마르쉐인 '망원시장'에서 이 만화책을 빌려 제인버거의 새우버거를 처묵처묵하며 집에 돌아오던 길이란, 만화책 표지의 줄리에타의 표정처럼 인생이 막대사탕인냥 둥실둥실 달콤한 기분. 만화책의 시작은 '폭신폭신한 슈케트, 새콤달콤한 레몬 타르트, 바삭바삭한 버터 쿠키,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무화과잼'으로 점철되건만 (파브로프의 개처럼 침 줄줄~) 그 한 페이지를 제외하고는 마르쉐에 대한 이야기는 털끝만큼도 나오지 않는다.당췌 마르쉐가 2권에서 나오는지, 3권에서 나오는지 귀추를 주목해야만 알 수 있는 일. (아직까지 주인공이 스쳐지나가는 길목에도 시장은 안 나온다규!!)제목에 낚여 이 만화책을 빌려보았다. (그래도 추천이랑께유~) 농부와 요리사가 만.. 2012. 10. 31.
일상의 쉼표, 느리게 걷기-이태원 프리덤 + 일상의 쉼표, 느리게걷는 즐거움 도시골목길 산책 "느리게걷기" 봄가을 느리게걷기 소모임에 꾸준히 함께 하실 분들을 찾아요! 즐거운 인연도 만들고 걸을 곳을 함께 정하고 언젠가 한 번은 여행도 가보구요. ^-^ 소모임 신청도 펭동에게 해주시면 됩니다. 2012. 9. 26.
아웅산수치 여사의 이야기, 더 레이디 무료 시사회 여성환경연대 회원들을 초대합니다.:-)아웅산수치 여사의 이야기, '더 레이디' 8/29(수) 오후 7:30 @CGV 압구정 8/23일자로 마감되었습니다. 좌석이 이미 매진 ㄷㄷㄷ(관심가져주시고 신청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 아웅산 수치 여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더 레이디'를 여성환경연대 회원들과 함께 나눕니다. (30석 한정, 무료) 시사회는 8/29 (수 저녁 7시 30분, 러닝타임 2시간) CGV압구정에서 열립니다. 모녀가 함께 보면 참 좋은 영화라고 하네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딸과 함께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연인이 함께 보아도, 친구끼리 보아도 서로 이야기 나눌 거리를 많이 남기지요. 미얀마 여행을 다녀오셨거나 언젠가 가볼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보시기를 추천드.. 2012.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