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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 Info99

[환경건강] 마트, 환경호르몬을 몰아내다 마트, 환경호르몬을 몰아내다 덴마크 최대 대형마트 ‘쿱 덴마크(Coop Denmark)’에서 유럽연합 규제보다 앞서 정책 시행! 덴마크의 가장 큰 대형마트 체인인 쿱 덴마크에서 자사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에서 환경호르몬(내분비계 장애물질, EDCs)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쿱 덴마크의 품질 관리 매니저인 Malene Teller Blume는 “공급업체가 유럽연합 화학물질 규제보다 앞서 나간 쿱 덴마크의 정책을 이해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덴마크 내에 1,200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쿱 덴마크는 170만 명의 조합원이 소유한 협동조합으로, 사회적 책임(CSR)을 강조해왔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취급하는 상품에서 유해화학물질을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쿱 덴마크는 아래 12가.. 2019. 8. 1.
그 많은 폐플라스틱, 어디 갔을까. 국제소각반대네트워크 GAIA의 인도 활동가 Pratibha Sharma를 만났을 때 명함에 쓰인 문구에 절로 눈이 갔다. 파괴할 것은 가부장제지 지구가 아니다. "Destroy the patriarchy, not the planet" 그 아래에는 자기의 '젠더 대명사(gender pronouns)'를 밝히는 칸이 있었다. 생물학적 성에 상관없이 자신의 성별을 스스로 정하고 그렇게 불러달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와, 이 단체 멋지구나 했고 관련된 보고서를 보며 와, 일도 잘하구는 감탄했었다. 가이아에서 막 나온, 따끈따끈한 자료. 버려진. Discarded. 보고서 간단 요약 (각 나라별 구체적 사례는 아래 첨부된 링크의 영어 보고서 참고) 폐플라스틱 거래는 장기간 사람들 건강과 환경에 영향을 준다. 또한.. 2019. 4. 25.
전자폐기물, 플라스틱 그리고 달걀 한 알 아프리카 가나에서 자유롭게 방사해 키운 달걀에서 고농도의 다이옥신과 브롬화난연제가 검출되었습니다! 다이옥신이 글쎄, 달걀 2.5 그램만 먹어도 15인의 하루 허용치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나왔다네요. 성인이 달걀 하나만 먹어도 유럽연합이 정한 1일 섭취허용량의 220배가 넘는 다이옥신을 먹게 됩니다. ㅠㅜ 아이고야. 그 이유는 살충제도, 농약도, 사료도 아닙니다. 바로 닭을 키우는 농장이 가나의 Agbogbloshie라는 지역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 지역은 전세계 전자 폐기물이 흘러드는 곳으로, 약 8만 명의 사람들이 전자 폐기물 재활용 사업에 종사합니다. (가 아니라 라고나 할까요.) 전자 폐기물 제품 속 중금속(구리)을 '캐내기 위해' 겉의 플라스틱을 태우는 과정에서 다이옥신이 발생했고, 환경을 오염시켰.. 2019. 4. 24.
1회용 컵보증금제를 알려주마! Q1. 컵보증금제를 한다고 1회용 컵 사용이 줄어들까? A1.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1회용 컵보증금제가 시행되던 2002~2008년에 매장 당 1회용 컵 사용량은 평균 27,011개였으나 폐지 후 107,811개로 5배가 증가했어. 전체로 보자면 1회용 컵 보증금제 폐지 직후인 2009년 4억 3,246만 개였던 1회용 컵 사용량은 컵보증금제 폐지 6년 만인 2015년 7억 1,914만개로 증가해, 66.3%의 증가율을 기록했어. 놀라운 점은 컵보증금제가 폐지된 후 2~3년 동안 가장 빠른 증가를 보이다 2014년부터 증가세가 주춤해져. 확실히 컵보증금제가 사라지자 갑자기 1회용 컵 사용이 확 늘어난 거야. (그래프 넣어도 좋을 듯) 당장 1회용 컵 사용이 눈에 띌 만큼 줄어들지는 않더라도 나중에 돌려받.. 2019.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