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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 life

[유튜브] 금자의 쓰레기 덕질!

by 불친절한 금자씨 2020. 1. 11.

필름고모리 대표 혜몽과 나의 대화. 

 

혜몽: 금자, 유튜브 할까요? 

금자: 잉? 고것이 초딩들이 네이버 대신 검색한다는 사이트 아녀?

혜몽: 그니까 지금은 동영상 시대야. 

금자: 아니 애들은 정신 사납게 뭔 동영상으로 검색을 혀. 참말로. 

혜몽:  우리 다큐는 넘 길어. 짧게 치는 걸로. 요새 누가 긴 것을 봐요? 

금자: 근데 나 노잼인데? 글고 난 막례 할머니 유튜브조차 보덜 안 혀.

혜몽: 그건 내가 할 일이니까, 당신이 유튜브를 보든 말든 상관없음.

금자: 난 걍 하던대로만 하면 되지? 

혜몽: 유튜브 하면 악플 달릴 수 있어요. 

금자: 야야, 그건 인기 있는 유투버나 해당하는 말이고. 뭐라냐, 시방?  

혜몽: 암튼 금자 욕 먹을 수도  있는데 갠츈? 금자 다혈질인데 -_- 

금자: 남이 욕을 하든 말든 내 알바 아닌데. 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하는 비판만 접수함. 

혜몽: 콜

금자: 콜 투

 

난 우리 주제로는 유튜브 돈 안 되고

온라인 노가다만 될 수 있다는 점 

분명 공지했음에도

혜몽은 제발 초나 치지 말라고 경고. 

 

그리하여 금자의 쓰레기 덕질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의 영상 버전이랄깝쇼. 

쓰레기 덕질 이야기를 더 쉽고 더 가볍게 풀어낼 예정입니다. 

 

special Thanks to 필름고모리 (혜몽, 민아)

 

구독 꾸욱!

https://www.youtube.com/channel/UCKFKhD0WOpDVmzxFeyP9S-w

 

채널 디자인: 김예은 (성평등활동지원센터)

 

 

필름고모리(혜몽)이 제작한 환경 다큐 '쓰레기 덕후 소셜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