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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서울광장2

후쿠시마 1주년을 기억하는 우리의 일주일 핵없는 세상을 위한 일주일입니다. 독일에서 핵발전소 폐기 정책을 이끌어낸 것은 거리에 뛰쳐나온 2만명의 시민들이었어요. 후쿠시마 사고 후, 그들은 모여서 노래하고 구호를 외치면서 탈핵 선언을 이끌어냈지요. 3월 10일 시청광장입니다. 서울시청이 좁아 터진 것처럼 보이도록 모여요, 탈핵 세상을 위한 한 걸음입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기 빠진다는 기분이 들어 몹시 피곤하거나 주말은 오직 나만을 위한 '사치재'로서 카페놀이를 하고 싶다면 (응?? 둘다 나인데?? 전........이런데 나가는 하는 업계 종사자니까요........닥치고 시청!) 함께 모여 영화를 보면 마음을 달래요! 2012. 3. 6.
3.10 핵으로부터 독립선언! 3.11, 후쿠시마 사고가 난지 딱 일 년 되는 날. 원자력 발전이 싫다는 비명소리를 지르고 싶어도 신규 원전부지나 밀어붙이는 국내 정책에 절망하고 계획된 신규원전건설이 끝나면 평방미터당 핵발전소가 제일 많은 한국에 살게 되고 여전히, 그리고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후쿠시마의 펄펄 끓는 현장소식에 걱정되고 아이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짠한 것’이라는 측은지심이 들고 그런데도 빅뱅 콘서트 장 말고는 ‘크게 소리쳐’ 외칠 곳이 없어 답답했다면, 바로 이번 기회!! (뭐냐, 이벤트 사회 보냐??) 이제는 핵의 위험에서 대한민국을 독립시켜야 할 때! 참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렵지 않아아~요.~ 1. 매일 3:10분에는 ‘310 탈핵’ 트윗과 페북 활동을!! #탈핵310 3월 10일 13시 서울광장에서 .. 2012.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