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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2

[녹색당]동물과 공존하는 우리동네 만들기 [녹색당] 동물과 공존하는 우리동네 만들기 2013년 3월 29일 (금) 저녁 7시 (가고 싶지만 불금 저녁이라서 번뇌에 사로잡힘, 갈 것이냐. 말 것이냐.) 환경재단 레이첼카슨 홀 (아, 금요일에 여는 이유를 이해해버림. 레이첼카슨 홀은 금요일에 시민단체 무료 대관! 그런데 녹색당이 시민단체....인가? -_-;;) 여하튼 동물을 키울 마음은 여지껏 들지않지만 새로 이사간 동네에서는 하루에 착한 일 하나씩 하는 착한 어린이 심정으로 길냥이들께 사료와 물을 공급할 정도의 의지가 있으니 이 정책포럼에 관심이가 간다. 그래도 불금에 토론회는 쪼큼 잔인함. 아아 잔인한 봄 같으니라고! 2013. 3. 24.
안구정화 시켜주는 패션,이 아닌 환경잡지 누군가는 비오는날 불환한 대형마트에서 천천히 카트를 끌고 쇼핑하다가 죽는 삶이 부럽다던데, 나는 따뜻한 도서관이나 카페 쇼파에 걸쳐앉아 아메리카노를 훌짝거리며 심심할만큼 하릴없이, 일주일에 한 번은 (꼭 평일어야 한다!!!) '행복이 가득한 집'이나 (이왕이면 전원생활 특별판!) 마리끌레르, 보그지 같은 패션잡지를 읽으며눈 호강하는 '유한마담'스러운 삶이 부럽다. 잡지가 잡스러워서 '잡지'인 탓에 패션잡지는 페미니스트한테 돌맞을 화보부터 사회에 '짱돌을 던지는' 혁명적 기사까지 그야말로 다양한 소리들이 들어있다. 마치 '섹스앤더시티'에 마놀로블라닉 구두와 유방암이 함께 들어있는 것처럼. 그럼에도 환경운동 한다면서 패션잡지, 인테리어 잡지 넘겨보는 삶을 부러워하다니, 밖에서 채식주의자라고 하고 밤에 후라이.. 2012.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