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물에 2019 마지막 플라스틱 컵 줍깅 및 컵보증금제 서명을 국회에 전달하는 플래시몹이 열립니다. 혹시 시간 되는 분들, 꼭 같이 해요!
국회의원들은 내년 총선에만 관심이 있어 보이네요. 하지만 우리는 할 수 있는 일들 다 해보려고 합니다. 11월에 국회로 서명 들고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찾아갈 예정이에요. 그 전 단계로 서명 전달 컵줍깅과 기자회견을 합니다.
올해 안 되더라도, 1회용 컵보증금제 시행을 위해 컵어택 계속 진행할 거에요. 마구 버려진 플라스틱 컵이 마음을 할퀴더라도 노하지 마시고 아이스 음료를 많이 찾는 여름의 시작 무렵 2020 컵어택이 돌아옵니다! 하지만 이제 올해의 활동은 아래가 마지막입니다. 같이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회용컵 남발하는 기업은 따끔하게 혼내주고,
시민들에게는 1회용 컵보증금제 알리고,
1회용컵으로 더러워진 거리도 말끔히 치우는
컵보증금제 부활을 위한
컵줍깅 및 플래시몹에 함께해주세요!
여름이 끝나기 전! 우리는 또 하고, 안 되면 내년에 또 하고, 끝내 컵보증금제 해버릴 거얌~~
📌일시 / 2019년 9월 29일 일요일 오후 2시 ~ 4시
📌장소 / 홍대역 3번 출구 앞 경의선 숲길 (효성 홍익인간 오피스텔 앞)
📌 신청 http://bit.ly/0929plasticcup
📌프로그램 /
2:00 ~ 2:30 집합, 그룹 짓기 및 오리엔테이션
2:30 ~ 3:30 플라스틱 컵 줍깅
3:30 ~ 4:00 기자회견
📌 준비물 / 컵 줍깅에 필요한 면 장갑 & 컵을 담을 큰 비닐봉투 2장 이상 (재사용 봉투로 가져오세요.) & 집게 (필요한 사람의 경우) / 텀블러 (음료 드실 경우) / 편한 옷과 신발
📌 드레스 코드: 검정색 상의
📌 문의 / 서울환경연합 김현경(모모) 활동가 momo@kfem.or.kr
📌 촬영 및 기자회견이 부담스럽다면 컵줍깅에만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재단법인 숲과나눔 시민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 3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 우천시 일정이나 장소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신청서에 나온 연락처로 개별 연락드립니다.)
- 서울환경연합 X 쓰레기덕질 X 여성환경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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