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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 life/Edit video

[플라스틱 프리] 비닐봉지 금지에 대처하는 센스작렬 광고

인도,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뮤즈'가 되는 나라, 

다른 누군가에게는 3일 만에 뒤도 안 보고 떠나고 싶게 만드는 나라, 

이렇게 호불호가 확연히 갈리는 땅. 

여행자들조차도 어중간한 반응이 없는, 

좋든 싫든 

매력 있는 나라. 

 


발리우드가 왜 그렇게 유명한지 아래 센스 터지는 '비닐봉투' 동영상만 봐도 알 수 있다. 한편에서는 인도판 김보성이 '으리'를 외치는 영화가 상영되는 반면 섹시한 플라스틱 프리 캠페인 영상이 터져 나온다. 고래 뱃속에 쌓인 수십장의 비닐봉투처럼 화가 나면서도 슬픈 '계몽성' 동영상을 제치고, 인도의 '장바구니' 광고는 유쾌하게 센스작렬.    


이 영화 포스터, 어쩔 거시여. ㅠㅜ

잇츠 2019!!

'으리' 영화의 삼대 요소 '복수, 액션, 로맨스'를 담고 있단다.


'장바구니 들고 다니세요' 라는 새마을 삘 환경 캠페인도 발리우드 감각으로 승화킨 인도의 센스를 빌려, 에코백을 들고 유유히 망원시장을 모델 워킹해야지. 아, 하지만 물건 구입시에는 상인이 비니루에 담기 전! BTS 콘서트 티켓 예매하는 속도로 장바구니를 내밀어야 한다. 우물쭈물하다가는 전광석화의 속도로 이미 비니루에 담아버리는, 상인의 빠름빠름빠름에 지고 만다. 물건 고르기도 전에 장바구니를 흔들며 선제 공격(?)할 것. 장바구니를 무사히 건네고 난 다음 지갑을 찾아도 늦지 않다.


인도 뭄바이나 벵갈로르에서는 이럴 필요가 없다. 이미 비닐봉투가 전면 금지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깜박 하고 장바구니를 안 가져왔다면?  Say No to Plastic bags 동영상 시리즈 고고. 


1. (비닐 없이) 바나나를 사고 싶다! 


유투브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HXUl6EEp2I4


2. (비닐 없이) 채소를 사고 싶다!  





3. (비닐 없이) 생선을 사고 싶다! ★★★★ 

유투브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vSJi5pKvO-8

개인적으로 이 동영상 대박! 



- 전통시장에서 비닐 없이 장보고 싶다! 

(광고 모드) 알맹@망원시장에서는 장바구니 안 가져왔다고 웃통 까고 스카프 풀고 머리 풀어 헤칠 필요 없답니다. 18개 자발적 협약가게에서 장바구니를 무료로 대여해드립니다. 비닐봉투 줄이기, 전통시장에서도 언제든, 쉽게 :) 


special thanks to 내게 이 동영상 존재를 알려준 혜몽(필름고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