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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투표2

그 많은 선거 현수막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2012년 12월 19일, 대통령의 탄생 그리고 선거 현수막의 재탄생! 선거현수막은 선거가 끝나면 어디로 갈까요? 자원순환연대에 의하면 지난 4.11 총선 선거 홍보 현수막을 제작하는데 약 14억원(개당 10만원 기준), 현수막을 최종 처리하는데 약 28억원(전량 소각 처리한다고 가정, 소각비용 20만원/톤 기준)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단순 비용만의 문제가 아닌 소각과 매립에 따른 환경오염도 무시할 수 없겠죠? 현수막 생산, 최종 처리 비용의 책임은 각 후보자들이 지도록 되어있지만 후보들이 철거하여 폐기한다고 하여도 환경오염은 후보자 본인도, 정당도, 정부도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현수막 문제에 집중하는 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은 ".. 2012. 12. 14.
기업하기 좋은 나라? 건강하기 좋은 나라! 초록투표 시즌을 앞두고 각 단체마다 각자의 주제로 프레시안에 연재 글을 쓰는데사무처장 깡 샘의 바쁜 일정 탓에 '아뿔사, 나는 왜 요새 안 바쁜가!!'에 걸려 대타로 쓰게 된 글이다.그래도 프레시안에 글이 실리다니 아유 기뻐. ㅋㅋ (-> 평민다운 이 촌스러운 기세는 뭐다냐. 이러다가 프린트해서 코팅이라도 하겄네, 잉~ -_-;;) 아이들 건강 생각한다면 '초록'에 투표하라! [나는 '초록'에 투표합니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 건강하기 좋은 나라! 저녁이 있는 삶, 내 컵으로 마시는 커피 6시 퇴근 후 집 앞 동네카페에 들러 '저녁이 있는 삶'을 시작하기 전, 텀블러를 준비한다. 요새 카페에서는 일회용 컵을 쓰면 컵 보증금이 1000원이니 무서워서 일회용 컵을 함부로 버릴 수가 없다. 모세혈관처럼 퍼져 .. 2012.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