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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쉐@혜화동3

마르쉐@ 살림워크샵이 선보입니다. 내손으로 만드는 에코살림살이 여성환경연대와 함께하는 마르쉐@ 살림워크샵 촉촉 알로에 수분크림, 자외선 차단 선스프레이 만들기 마르쉐@ 살림워크샵이 마르쉐@혜화동과 함께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2~3시에 다양한 에코 살림살이로 찾아갑니다. 일시: 2014.4.13(일) 오후 2시~3시 장소: 혜화역 마로니에 공원 다목적홀 참가비: 10,000원 (수분크림 1개, 선스프레이 1개 가져가실 수 있어요!) 50ml 정도의 크림 용기와 100ml 정도의 스프레이 통 (혹은 스킨 용기)를 깨끗이 씻어서 재사용하시면 5,000원!용기 한개만 가져오시면 7,000원!! 여성환경연대 후원 회원은 무조건 공짜입니다. 다음번 살림워크샵 내용 (안) : 건강한 세제 내 손으로 만들기, 몸에 좋은 효소 만들기, 백만번 써도 .. 2014. 4. 10.
[퍼온글]마르쉐 프렌즈: 마르쉐의 요리사와 디자이너 마르쉐 프렌즈 마르쉐@혜화동에 모인 농부와 요리사, 그리고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 도레미 팜 누구 일본 도레미 팜의 농부 다카타 씨는 오모테산도 파머스 마켓의 베스트셀러인 병조림을 만드는 농부 아저씨. 지바현의 농부였던 그는 원전 사고로 땅과 물이 오염되자 농사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일본 곳곳에서 농사를 짓는 그의 제자들은 그에게 여러 가지 채소를 보내왔고, 그는 이것으로 병조림을 만들기 시작했다. 무엇 투톤 잼과 병조림. 그는 자신의 제자가 수확한 채소로 병조림과 채소의 뿌리와 잎까지 버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드레싱, 두 가지 과일로 만드는 투톤 잼 등을 만든다. 왼쪽) ▶ DAL D 누구 케이크와 쿠키를 만드는 스튜디오 달디는 라디오 방송 같다. 사람들이 사연을 전하고 주문하면, 이야기가 담.. 2012. 12. 8.
[퍼온글]수카라의 파머스 마켓 다이어리 '마르쉐@혜화동'을 함께 만드는 마르쉐 친구들 '김수향' 샘이 일년 전 쯤 말씀하신세계 곳곳의 지역농산물시장 마르쉐 이야기, 마르쉐@혜화동을 함께 꾸려가는 마리 끌레르가 글을 실어서 퍼왔다. 수카라의 파머스 마켓 다이어리 슬로푸드와 오가닉을 지향하는 카페 ‘수카라’를 운영하는 김수향은 멕시코와 일본의 동네 시장을 구경하며 마르쉐@혜화동을 그려갔다. 농민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먹을거리를 사고 파는 곳, 파머스 마켓 구경하기. 멕시코 산크리스토발 지역의 오가닉 마켓. 흙, 바람, 물. 한 번도 이 세 가지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을 상상해 본 적이 없다. 생명체가 살아가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당연한 것들이니 말이다. 일본에서 대규모 지진으로 원전 사고가 나던 날, 순식간에 그곳의 흙과 바람, 물은 사람에게 .. 2012.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