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리모델링1 [부엌]헬렌 니어링 스타일의 부엌놀이3 토요일 오전마다 양화진 공원에서 '원예 가꾸미' 자원활동을 하는데 (으쓱으쓱~늙을 때 대비해서 벌써부터 공동체 활동 중)원예에 일가견이 있는 한 분께서 식물에 주는 물은 깨끗하고 먹을 수 있는 물이어야만 한다고 말씀하셨다.나도 예쁜 꽃이나 나무들에게 꾸정 물 세례를 내리고 싶지는 않지만몇 년 동안 주로 설거지 허드렛 물로 베란다 채소와 화분의 양식을 제공해 온 나로서는 '잉? 아프리카 어린 것들은 몇 킬로 떨어진 곳까지 걸어가 양동이에 깨끗한 물을 이고지고 나르는디'라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서울에는 깨끗한 물이 넘쳐나니 (수돗세는 을매나 싼지!) 깨끗한 물을 쓴들 무슨 흉이 되겠냐마는한 여름 여성환경연대 옥상텃밭에 아침 저녁 나절로 수돗물을 퍼붓다 보면 소꼽장난 같은 옥상텃밭 한다고 지금 수돗물을 철철.. 2013.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