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1 강정책마을 십만대권 프로젝트: 평화로 가는 책정거장 엄훠, 누가 이렇게 기특한 프로젝트를 생각해냈는지 마음이 동해 친구들과 휴가 중 하루를 '책 정리 자원봉사'에 바치기로 했다. (알랑가, 직장인에게 휴가의 의미를! 나로 말할 거 같으면 새 해 달력을 받자마자 휴가일에 동그라미부터 치고 본당께.) 강정마을에 십시 일반 십만 권의 책을 보내 평화 도서관을 만드는 일인데 다음 카페 '십만대권' http://cafe.daum.net/100000book 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다음은 시사인 고재열 기자의 글. 슬픈 강정, 책으로 잠금 해제 일본 원폭 피해마을 주민을 그린 만화 에 그런 대사가 나온다. “사람들은 그냥 우리가 조용히 죽어주었으면 하고 바라는 것 같아”... 강정마을에 대한 우리의 정서도 이런 조용한 외면이 아닌가 싶다. 해군기지에 찬성하든 반대.. 2013.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