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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2

[펌]페트병, 알고 마셔요! 긴긴~ 장마? 아닌 우기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작렬하는 태양아래 땀을 줄줄~ 물은 한없이 들어갑니다. 어르신 말씀 중에 20년 전, 물을 사먹을꺼라 생각도 전혀 못했다는데, 요즘같은 날씨에 하루에 1병은 꼭 물을 사마시는 듯 합니다. 사람의 몸은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 3%가 부족하면 심한 갈증과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4-5%가 부족하면 피로와 두통, 현기증 등의 탈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10%가 부족하면 사망에 이르게 되는 등 수분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요소입니다. 요즘 평범한 생수에서부터 수입생수, 해양심층수, 산소수, 비타민수, 베이비워터 등 기능성생수 등 물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워터 소믈리에도 등장했다고 합니다.고객들의 기호와 건강을 고려해서 .. 2011. 7. 26.
생수, 그 치명적 유혹  참, 대단하다 싶었다. 이 책의 역자, 환경운동연합과 부록을 쓴 염형철 돌쇠님 말이다. 서을환경연합 염돌쇠 님은 작년에 4대강 토건공사를 막기 위해 여주 이포보에서 근 한달을 농성하고 내려오신 분이다. 요새는 양화대교 입구에서 '오세훈 운하' 반대 펼침막을 펴고 아침마다 나오신다. 그런데 책은 또 언제 번역했단 말인가. 여성환경연대에서 with a cup 캠페인을 하면서 테이크 아웃 컵 뿐 아니라 생수병 문제도 심각하다고 생각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with a cup 캠페인 2기가 시작한다. 제주 올레 콘써트에서부터 촛불켜는 가게에서 여는 캔들 콘써트까지, 그래서 이 책이 더욱 반가웠다. 필자는 '생수'가 장기적 관점에서 안전한 물을 공급해오던 공공 급수 체계의 쇠퇴, 전 세계적 차원에서 안전한 .. 2011.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