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탈핵희망문화제: 우리가 밀양이다

by 불친절한 금자씨 2013. 7. 6.




7월 8일이면
, 
밀양의 송전탑 건설에 대한 40일간의 유예기간이 끝나고 그 행로가 결정됩니다. 
7월 7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시청광장에서 
미래세대의 관점에서 세상을 아끼고, 
밀양에 미안한 마음을 담은 도시 시민들이 모여 
연대하고 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2005년 '송전탑 건설 저지 여수마을 비상대책위원회'를 시작으로 
햇수로 9년이 흐른 오늘
어르신들은 지치실법도 한데, 마음을 모으고, 기운을 모아 여기까지 오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밀양' 입니다. 
시청광장에서 음악가, 시인들과 함께 시민 여러분의 마음도 밀양에 건네주세요. 


여성환경연대도 
밀양과 희망의 메세지를 담은 
손수건을 만드는 부스로 함께 합니다. 
오셔서 눈인사 해주세요 ;) 


밀양어르신들의 춤사위, 잠깐 맛보기로 공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