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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꽃,달' 그녀들의 힐링캠프

by 불친절한 금자씨 2012. 8. 22.


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무더위에 지친 마음, 힐링캠프로 달래보아요.

기존의 배우고 익히는 수련회 형식의 캠프도 물론 좋지만

이 바쁜 현대 사회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자유'를 누려보았으면 해서
쉼(休) 캠프를 마련해봤습니다.

직장에 다니시거나 주말에 나만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언니들을 위해 일요일에 푹 쉬실 수 있도록

금요일 저녁에 가서 토요일 저녁에 오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내 마음과 몸을 돌아보고 자신이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 그리고

앞으로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얘기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일시 : 9월 14일(금) 저녁 8시~ 9월 15일 (토) 8시

장소 : 경기도 가평 바람과 물 연구소

대상 : 20~40대 여성

참가비 : 2만원

신청 마감일 : 9월 5일

(참가비는 건강취약계층 여성을 찾아가는 여성건강강좌 '밥꽃달'에 쓰여집니다)

입금정보: 외환은행 630 - 005961-995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살펴봐요



O 주제별 힐링 수다 : 연애와 결혼?  이직 문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관심분야를
                               사람들과 나누며 얘기해보는 시간

O 책 수레 : 숲 한 가운데 책이 담긴 수레가 있고 거기서 자신이 원하는 책을 뽑아 
                  자유롭게 읽는 시간, 책을 끼고 누워 주무셔도 좋아요.





O 숲치유 : 오감을 열고 숲에 누워 하늘보거나 천천히 걸으며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듣는 시간





O 핸드메이드 라이프: 각자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체험해 보는 시간.

  • 평화의 돌고래 인형 만들기
  • 대안생리대 만들기
  •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
  • 숲에서 하늘 보며 낮잠자기
  • 사운드 빵빵하게 갖춰진 거실에 누워 슬로우 무비 보기
  • 사주와 타로 보기
  • 그 외에 참가자 개인이 바느질 등의 개인 워크샵을 개설하셔도 좋아요.

                               
O inner dance: 자유로운 몸 동작으로 내 몸을 이해하며 치유하는 춤세라피의 시간.




O  마음나누기(캔들나이트) : 초를 켜놓고 슬로우라이프와 느낀 점에 대해 얘기해보는 시간


 우리가 가는 가평 바람과 물 연구소란?




바람과 물 연구소는 '인간성의 상실, 자연 생태계의 파괴 , 그리고 사회제도적인 무책임성이
만연하는 현대사회의 복잡한 문제들'이 넘치는 세상 속에서 사라져가는 생명가치를 복원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설립된 연구소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서는 휴대폰이 잘 안터진데요.

잠시 외부의 관계를 로그아웃하고 내면의 소리에 귀를 귀울여 보아요
.

플러그를 뽑고 한박자 천천히, take it slow.



신청하실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신청서를 작성해주시지 않으면 함께 하실 수 없으니 꼬옥 신청서 작성해주시와요.

입금하시고 확인전화 주시는 센스! 보여주시면 좋지요. ㅎㅎ

http://bit.ly/healingcamp

혹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kwen@ecofem.or.kr 이나 02- 722-7944(박현진)으로 문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