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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치유 프로그램

by 불친절한 금자씨 2012. 7. 5.
프로그램 기획을 하다보면 
정작 프로그램에 제대로 참여를 못한다는 문제가 있는데 (늘 실무로 허둥지둥)
가장 아쉬운 프로그램이 바로 숲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호사를 누려도 되나, 할 정도로 뿌듯한 느낌. :-)
다음은 분당차병원 숲치유 프로그램 사진.

프로보노의 재능기부로 암환우들의 심신통합적 치유를 도모하는 초록나무 캠페인에서

싱그런 6월, 분당차병원 환우회와 함께 신구대학식물원으로 숲치유를 떠났습니다.

숲에서 누워 고요히 하늘 쳐다보기, 꽃 화환 만들기, 오감으로 소통하기, 슬로우요가

몸도 돌보고 마음도 돌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개인 사진은 환우회 모임 카페에서 확인하실 수 있구요,

아래 사진은 개인사진이 아닌, 공개할 수 있는 사진만 선별하였습니다.

그 날의 숲치유 분위기를 살짝 엿보아요.~

(*프로보노: 숲치유 프로그램 진행: 이미애, 박영란, 사진: 이선임, 요가: 왕인순)




누워서 아무 말 없이 하늘 바라보기



숲공기 마시며 유유자적 시간 흘려보내기


숲치유를 진행해주신 이미애, 박영란 선생님!

사진 참 좋죠? :)


손으로 마음 나누기


맨발로 숲에서 거닐기




차 나눔, 그리고 이야기 나누기


일상에서도 숲치유를 여유를 지니고 마음과 몸을 돌보고

그리고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며

행복하게 지내요.

사진만 봐도 숲치유가 주는 치유의 기운이 듬뿍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