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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40

모여서 밀양에 힘을 보태주고 에너지기본계획을 바꿔내자! 모이자, 밀양의 친구들.아 제목만으로도 마음이 간질간질. 서울에서 모여주니 아니 갈 쏘냐. 밀양 송전탑을 막으면서, 이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에너지기본계획 제대로 세워서 탈핵으로 고고씽. 녹색당의 집담회는 바로 오늘 저녁 7시. 2013. 8. 29.
난생 처음 대출받던 날: 서울시 주택에너지효율화사업 20대 초반 카드 빚 100만원이 밀려서 카드사의 독촉전화를 받아 본 적이 있다. 지금도 돈 감각이 무뎌서 주머니에 100원이 있으며 100원을 쓰고, 1,000원이 있으면 1,000원을 쓰는데 그 때는 지금보다 더 어리벙벙하고 특히 돈에 대해서는 어리둥절 했었다. 4년 전 쯤인가, 4대강 공사 반대한다고 조계사 앞에 농성장 천막을 치고 단체들끼리 돌아가면서 불침번을 섰는데 우리 단체 차례가 오자 농성장에서 공부도 하자며(!!) 경제학자 홍기빈 선생님을 모신 적이 있다. 그 때 가장 감동 깊었던 말이 "전 지금까지 통장 잔고가 400만원이 넘어본 적이 없어요"였다. (강의 내용은 가물가물하지만 그 말만은 또렷하게 기억한다! 아무렴!!) 그 때 그는 캐나다 유학을 수료하고 돌아온 40대의 '아저씨'였다. .. 2013. 8. 19.
할매는 궁금하다! 그래서 우리는 비전력 실천일기 휴가 때 고향에 갔더니 울엄마가 난생 처음으로 에어컨을 장만하셨드랬다. 아들내미가 에어컨 없는 부모님 집에서 땀을 뻘뻘 흘리다가 도저히 못 있겠다면서 저녁만 먹고쌩~하니 자기 집으로 복귀하자 마음의 상처를 입으시고 그 길로 에어컨을 거실 하나, 방 하나 두 대나 장만하셨다! 언젠가부터 에어컨이 생활 필수품으로 여겨지면서 집집마다 에어컨을 달기 시작했다. 나도 이번에 이사 올 때 전주인께서 쓰던 에어컨을 설치비만 받고 넘겨주신다고 했는데 "전 원래 에어컨 없이 살아요"라고 거절하자 "거 참 어떻게 살라고 그러냐"라며 참으로 짠하다는 표정을 하셨다. 그런데 며칠 간 1평 짜리 코딱지만한 에어컨이라도 살까하는 마음이 살짝꿍 들었었다. '땀은 땀이로되 잠은 잠이로다'를 온몸으로 실천하며 세상 모르고 자는 나와는.. 2013. 8. 12.
100만인의 어머니 "핵발전소는 필요없단다" 한국에서 시작하는 “100만인의 어머니” 7월 칠석의 선언 from planbeeproduction on Vimeo. 우리 아이를 위해서 이웃 아이들을 위해서온세상의 뭇생명들을 위해서 핵발전소가 폭발한 그날, 세상은 변해버렸단다. 너는 핵발전소가 폭발한 이후의 일본 밖에는 모르고 살아가겠지 밖에서 정해진 시간만큼만 놀 수 있는 곳이 당연한 세상은 아니란다. 방사능이 들어 있지 않은 음식을 골라 먹어야 하는 건,당연한 일은 아니란다. 차별이 있는 것도, 싸움이 일어나는 것도당연한 게 아니란다. 미안해 네가 제일 좋아하는 조약돌에게 미안하고 네가 제일 좋아하는 모래에게도, 진흙에게도,거북이에게도, 물고기에게도,소금쟁이에게도... 미안해요 지금부터 네가 살아갈 세상에는이상하다고 생각할 일이 많이 일어날 거야 .. 2013. 7. 24.
탈핵희망문화제: 우리가 밀양이다 7월 8일이면, 밀양의 송전탑 건설에 대한 40일간의 유예기간이 끝나고 그 행로가 결정됩니다. 7월 7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시청광장에서 미래세대의 관점에서 세상을 아끼고, 밀양에 미안한 마음을 담은 도시 시민들이 모여 연대하고 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2005년 '송전탑 건설 저지 여수마을 비상대책위원회'를 시작으로 햇수로 9년이 흐른 오늘. 어르신들은 지치실법도 한데, 마음을 모으고, 기운을 모아 여기까지 오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밀양' 입니다. 시청광장에서 음악가, 시인들과 함께 시민 여러분의 마음도 밀양에 건네주세요. 여성환경연대도 밀양과 희망의 메세지를 담은 손수건을 만드는 부스로 함께 합니다. 오셔서 눈인사 해주세요 ;) 밀양어르신들의 춤사위, 잠깐 맛보기로 공개합니다 :)http://v.. 2013. 7. 6.
세계 사용후핵연료 현황과 시민사회의 대응 이 웹자보를 보고 든 생각, 그린피스와 에너지정의행동의 웹자보가 쫌만 세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ㅋㅋ(활동가님, 건방 떨어서 죄송해요. 내용이 중요하지, 디자인은 중요치 않잖아요. 내용은 완전 좋습니다!) # 일시: 2013년 4월 23일 (화) 15:30-18:00 # 장소: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 주최 :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 에너지정의행동 15:30-15:45 네트워킹, 소개, 행사목적 _ 그린피스 서형림 캠페이너 15:45-16:00 한국 사용후핵연료현황 _ 에너지정의행동 이헌석 대표 16:00-16:30 핀란드 사용후핵연료현황 및 시민단체 활동 _ 그린피스 핀란드 Jehki Harkonen 캠페이너 16:30-17:00 스웨덴 사용후핵연료현황 및 시민단체 활동 _ 핵폐기물리뷰(MKG) Joh.. 2013. 4. 17.
생활 속 방사능과 시민건강 국제심포지엄 시민방사능감시센터 발족식일시: 2013년 4월 15일 월요일 13시 30분장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강당(광화문 코리아나호텔 뒤편)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생활 속 방사능과 시민건강 국제심포지엄일시: 2013년 4월 15일 월요일 14시~18시장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강당주최: 시민방사능감시센터, 탈핵에너지전환국회의원모임, 국회의원(김광진, 김상희, 남윤인순)○ 기조강연(14:00~15:20)방사능과 암 그리고 건강헬렌 캘디컷 | 소아과의사, 핵없는지구(Nuclear Free Planet) 대표○ 국제토론회(15:30~18:00)방사능시대, 시민건강을 위한 우리의 과제1. 시민 방사능측정과 피폭감소 방안아오키 카즈미사 |일본시민방사.. 2013. 4. 3.
후쿠시마 2주기_추모와 우정의 탈핵축제와 강연 ‘후쿠시마에 부는 바람, 그리운 고향의 봄’ - 후쿠시마 원전사고 2주기 추모와 핵없는 사회를 위한 축제 - ○ 주최 : 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 장소 : 서울 시청광장 ○ 일시 : 2013년 3월 9일(토) 오후 1시~5시 ○ 행사 개요 가. 추모식 : 2시~2시 30분 - 동영상 : 수카라(김수향) - 모십니다 : 지현(Somewhgere Over the Rainbow) - 추모시 낭독 : 박노해 - 추모의 기도 : 삼소회(여성성직자 노래모임) 혹은 종교환경회의 성직자 대표단 - 추모공연 : 미정 - 야마가타 트윅스터의 그루부그루마가 난장의 시작을 알리며 추모식 엔딩 나. 그리운 고향의 봄 : 3시~3시 20분 - 추모의 러브레터 ‘오겡끼데스까’ 무대장식 전시 - 핵없는 사회를 위한 제언 : .. 2013. 3. 7.
보조개가 예쁜 이계삼 샘의 소붓한 이메일 그가 신길동 그가게에 '밀양송전탑' 할머니들 이야기를 하러 떴을 때 우리는 입을 모아 말했다. 아니! 신문칼럼 필자소개로 증명사진처럼 나온 사진보다 훠얼씬 출중한 인물이닷!!! 눈이 사슴처럼 선하게 생겼고 웃을 때 살짝 보이는 보조개도 귀엽다기보다는, 선한 느낌을 줬다. 착한 사람, 이구나, 했다. 저런 분이 밀양 할매들 옆에 대책위로 있어서 참말로 다행이다,라는 마음이 차올랐다. 외모 차별적이지만 (아아, 나는 진정 막말에 외모차별자... 갈수록 노망난 것처럼 심해짐) MB가 나쁜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을 주는 것과 딱 정반대의 외모였다. (나도 참, 특정인을 지목하기는 싫었는데...그치만이런 비유를 쓰면 정말이지 딱~와닿지 않나유? -_-) 여성환경연대 해피빈에서 모은 후원금을 계좌에 넣고 2주 정도.. 2013.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