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7 [연구] 알 권리: 화장품, 세제 속 향료 성분의 유해성 분석 보고서 며칠 전 발간된 따끈따끈한 해외 환경건강 보고서 공유드립니다! 유방암 예방 재단에서 화장품, 세제 성분의 유해성을 조사한 보고서입니다. 여성건강, 환경호르몬, 독성물질, 향료, 정책 등이 총망라되어 있습니다. 약 120페이지나 되는 연구보고서를 짧게 요약해 정리해보았습니다. Right to Know: Exposing toxic fragrance chemicals in beauty,personal care and cleaning products 1. 조사 개요 1) 샴푸, 바디로션, 향수, 데오드란트 등 향 제품, 트리트먼트와 컨디셔너 등 헤어제품 100여 개, 40개의 청소세제 등 총 140개 제품 조사 2) 특정 화학제품 타겟팅이 아닌, 전체 화학물질 조사하는 방법 사용 (휘발성 유기화합물질(VOCs).. 2018. 10. 4. 화장품 사용 많을수록 유방암 위험 높아진다! 개인 위생용품 사용이 잦을수록 유방암 위험이 높아진다이거 실화냐. 아래 연구에 따르면 그렇다는 말씀. https://ehp.niehs.nih.gov/ehp1480/ 이미지| 픽사베이 pixabay 화장품이나 향수에 들어있는 파라벤, 프탈레이트, 페놀 같은 내분비계 교란물질이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기존의 연구결과에 더해대규모 코호트 연구에서도 같은 결과가 도출되었다.미국 비영리단체 EWG에 따르면 미국 여성들은 하루 평균 12개의 이미용품을 사용하고, 25% 이상의 여성이 하루 15개 이상의 이미용품을 사용한다. 이번 연구는 실로 대규모인데! 2003~2009년에 걸쳐 진행된, 50,887명의 미국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과 환경요인을 조사한 '시스터 스터디 (The Sister Study)' 분석 결.. 2018. 2. 28. [환경건강] 헤어제품 사용이 유방암에 영향을 준다고? 이미지| 픽사베이 pixabay 내분비계 교란물질(환경호르몬)이 들어있는 헤어제품 사용이 유방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248명의 도시 거주 여성이 참여한 2개의 코호트 연구( the New York site of the National Collaborative Perinatal Project와 the New York City Multiethnic Breast Cancer Project)를 분석한 결과이다. 유아기와 성인기에 사용한 헤어 오일, 헤어 로션, 컨디셔너 등과 염색과 파마 여부를 조사한 연구에서 어린 시절 헤어 제품 사용이 초경 시기를 앞당기는데 영향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유방암 위험요인 중 하나인 유방조직의 밀도와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 2018. 1. 14. 유방암 조기검진에 대한 균형잡힌 정보 유방암의 급증! 두둥!!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중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 한국인의 유방암 발생률 2008년 10만명 당 38.9명에서 2012년 52.1명으로 급증해 일본을 앞지르며 동아시아 국가 중 최고 기록!! 게다가 젊은 층 발병은 서구에 비해 3배 높아! 유방암 조기검진의 효과?그렇다면 조기검진은 유방암을 예방하는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까요? 이 소책자는 오직 의심되는 증세나 증상이 없고 유방암 위험요인이 없는 여성들에 초점을 맞춰 유방촬영술(맘모그램)의 효과를 따져봅니다. 지금까지 행해진 가장 규모가 큰 연구는 유방암 위험요인을 가지지 않은 경우 유방촬영술 조기검진을 받은 여성과 유방촬영술 조기검진을 받지 않은 여성의 사망률에는 차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 2015. 11. 18. dressed to kill 브래지어를 벗어던지라! 안젤리나 졸리가 뉴욕 타임스에 양쪽 유방절제술을 한 경험을 기고했더니 댓글이 거의 2,000개가 달렸다.졸리 엄마가 유방암으로 사망했고 졸리 언니 자체도 유방암 유전자인 BRCA1이나 2를 보유해서 예방적 차원에서 유방절제술을 받았다고, 했다. 개인적으로 힘든 선택이었을테니 그저 부작용이 없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졸리가 그녀의 여섯 자녀가 낳은 손자손녀를 안아볼 때까지 장수하면 좋겠다. (햅번 언니님처럼 알흠답게 늙어주세요!) 개인이 조금이라도 위험성을 낮추려고 하는 선택은 개인 차원에서는 합리적이지만, 집단적 차원에서는 합리적이 아닐 수도 있다. 유방암의 유전인자나 가족력이 얼마나 유방암에 영향을 미치는가는 논란이 되고 있지만, 거의 15~20%라고 한다. 20~30%는 생활습관의 차이이고 나머지 50~.. 2013. 5. 30. 휴일에는 휴식을, 밤에는 수면을! 나, 토론회 토론자로 참석 :-) 해서 하는 말이 아니고, 알찬 내용이 들어 있어용. ㅎㅎ (최종본은 사진이 너무 많아 용량 초과로 못 올렸어요 -_-;;; 최종 PDF 파일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http://www.ecofem.or.kr/bbs/board.php?bo_table=pds_3&wr_id=141&page=0&sca=&sfl=&stx=&sst=&sod=&spt=0&page=0 왜 대형마트, 백화점 연장영업시간을 규제해야 하는지 노동자 건강권, 인공조명 건강영향, 심야 전기세와 에너지 측면, 중소유통업계의 입장, 외국의 입법 사례 등을 두루두루 살펴 볼 수 있는 자료집! 야간노동은 국제암연구소가 인정한, 고엽제 다이옥신과 자동차 배기가스보다 높은 등급의 발암요인! 내 발표자료 PPT 일부 .. 2011. 6. 29. [동영상]유방암도 슬로우라이프가 필요하다! *24시간 속도사회가 건강(유방암)에 미치는 영향 >>오늘은 마트에 파자마를 입고 갔다. 24시간 연장영업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는 홈플러스는 ‘친환경’을 컨셉으로 내세운다. 특히 여월점은 태양광, 풍력발전시설에다가 LED 조명, 형광등 밝기 조절, 중수이용 등 건물에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기술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정말이지, 짝짝짝이다. 며칠 전에는 경기도 안양시에서 24시간 영업하는 대형마트가 친환경 점포 상 같은 것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친환경’이나 ‘지속가능하다’는 것이 재생가능에너지를 마음껏 소비한다는 뜻은 아니다. 경향신문 이유진 [생태칼럼] “대형할인점, 잠 좀 잡시다” 참고 http://news.khan.co.kr/kh_news/art_print.ht.. 2010.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