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사람이 드글드글하던 상암 홈플러스
파자마를 입은 그녀들이 나타났다!
하품을 쩍쩍 하며 어슬렁어슬렁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바닥에 쓰러져 한숨 자기도 했네요. (야근, 주말 근무의 피곤 때문일까요? ㅎㅎ)
마트를 빠져나와서 아픈 건 일 때문이야~ 피곤은 잠 때문이야~ 노래를 열심히 부르고 바닥에 쓰러지는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대형마트의 24시간 영업 왜 문제일까요?
마 트 노동자들의 야간 노동은 노동자의 수명을 10년 이상 단축시키고, 생체주기 교란으로 여성노동자의 유방암을 일으키고 월경주기를 파괴합니다. 한밤에도 불이 환한 매장은 심야 에너지 낭비, 빛공해의 원인이구요. 지역사회 상권 파괴로 동네 가게들이 힘들어지는 것도 큰 문제지요. ,
밤에는 수면을, 휴일에는 휴식을!
조금 불편하더라도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게 살 수 있도록 슬로라이프 함께 해요.
24시간은 노땡큐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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