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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3

원전보다 안전, 핵보다 해! 그 이름, 백!지!화!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이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위원회가 결론을 내리는 데 남은 시간은 약 2주. (그 중 일주일은 대망의 추석 연휴) 그러므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위해 달려달려!! 핵발전소보다 태양과 바람의 재생에너지를 사용하자는 말은 입이 아플 지경이고, 넘나 좋은 자료가 많이 나와 있으므로 원전 찬성은 데이터나 사실의 문제가 아니라 '종교'나 '신념'의 문제로 느껴지는 지경이다. 그렇지만 입이 아파도 (포스팅하는 손길이, 이런 또야?, 라고 되물을지라도) 넘나 중요한 타이밍이니 잠시 요약. 사랑도 사람만큼이나 타이밍이 중요한 것이거늘. 1. 원전 사양사업임? 넵, 그렇고요. 원전은 1996년 전체 발전량의 17.6%를 차지하고 정점을 찍은 후 2015년 10... 2017. 9. 29.
신고리 5. 6호기 백지화가 코 앞에! 아니, 럴수럴수럴수가. 신고리 5, 6호기 백지화 선언 목표가 56,000명인데 1,130명 서명이라니. (열라 좌절) 우리,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닙니꽈! 공론화를 시작해 2박 3일의 합숙숙련이 끝나면 (10/13~15) 10월 20일 정부에 최종 권고안을 제출하게 된다. 이거 올해 한가위 휴가만큼 중대차한 일이라고!! 이 사진에 아는 인물만 몇 명인가. 그 중 저 해맑은 염형철 총장님 얼굴 어쩔. #핵보다해 마스코트처럼 방긋 ㅋㅋ 게다가 이런 상태. 원전 밀집도 세계 1위! 커트 보네거트 님의 말씀에 따르면 우리가 이로코롬 살기 때문에 지구가 지구의 암적인 존재인 인류를 제거하려고 마음 먹은 것 같다는데, 뭔가 설득력 있다. ㅠㅜ 우리는 원자력과 화석연료를 가지고 온갖 열역학 소란을 피우면서 그로부터.. 2017. 9. 25.
밀양송전탑 국제풍자만화展 오!밀양 "다같이 밀양아리랑" 햇살에 환하게 비쳐드는 아름다운 산골마을 밀양(密陽). 요즘 밀양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는 근심의 그늘이 가득합니다. 대대손손 농사를 지으며 살던 땅에 송전탑을 세운다며 땅과 인심을 파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농사일도 제치고 어르신들은 송전탑을 막아달라며 외치고 계십니다. 그래서 만화예술가들이 나섰습니다. 만화를 그리고 유쾌하게 공권력을 풍자하며 어르신들에 대한 연대와 연민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오셔서 함께 따뜻한 손 잡아주세요. 혹한의 계절에 어르신들께 密陽 한 자락 나누어주세요.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참여작가: 고경일 김용민 김병수 김상돈 박소영 박순찬 박재동 손문상 안정우 윤정원 이해광 이혜림 장봉군 조아진 홍승우 Yuko Tonohira Ha.. 2013.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