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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소31

[후쿠시마 3주기]우리가 몰랐던 의료 방사선 이야기 미국에서는 40세에 권고되는 유방암 검사를 50세로 미뤄야 한다는 논란이 있습니다. 조기검진 효과보다 검사를 받을 때마다 노출되는 의료 방사선이 더 해롭다는 주장이지요. 건강검진이 보편화되고 의료 영리화로 과잉 진료가 우려되는 시대에 엑스레이, 유방암검사, CT와 MRI 촬영, 해도 될까요? 얼마만에 해야 괜찮을까요?우리가 지금까지 몰랐던 의료방사선 이야기를 만나보세요.신청하기 언제_ 2014. 3. 14 (금) 10:30~12:30어디서_ 시청역 환경재단 레이첼카슨룸누가_ 이윤근 박사 (시민방사능감시센터)참가비_ 3,000원 (여성환경연대 후원회원 무료)신청_ 위의 ‘신청하기’에서 작성, 혹은 전화 02 722 7944 2014. 2. 24.
[탈핵] 고이데 히로아키 강연회: 공존의 과제, 탈핵 1. 22.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지하강당에서 고이데 히로아키 한국강연회가 열립니다.고이데선생님의 강연은 어려운 핵문제를 아주 쉽고도 쏙쏙 들어오게 잘 하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그러면서도 깊은 철학과 통찰이 있고, 누구나 핵심을 놓치지 않게 만드는 명강연입니다. 고이데선생님의 인생은 전문가로서, 과학자로서 어떻게 양심을 지키고 살아야 하는지 모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이런 분을 직접 만나뵐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2014. 1. 13.
우리집 햇빛 발전소, 핵발전소에 대항하는 액션나우! 2014. 1. 10.
재난이후의세계: 후쿠시마 사람들 이야기 후쿠시마에서 온 편지: 이제 손을 잡을 때입니다! 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핵발전소 사고가 발생한 지 3년이 지났습니다. 후쿠시마 사고는 아직도 진행 중이고, 일본의 시민들은 여전히 불안한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약 40km 정도 떨어진 이와키 시에 사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불안과 공포는 어찌할 수 없지만 그래도 살아야 하기에 여러 단체를 만들고 국가와 자본이 버린 땅에서 다시 땅을 일구고 있습니다. 농산물을 재배해서 생계를 꾸리는 것이 불가능해졌기에 유기농 면을 재배하고, 지역발전소를 세우고 피해지역을 외부인에게 소개하는 스터디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본 핵발전소 사고에 민감한 사람과 둔감한 사람들 모두가 잊고 있는 것은 후쿠시마에도 사람이 살고 있다는 점입니다. 폐허로 변.. 2014.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