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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7

여기, 플라스틱 섬에서 10초의 의미 10초, 워터볼을 흔들어 놓으면 가지런하게 워터볼의 세계가 가라앉는 시간입니다.그리고 그 시간 동안 하나의 생명이, 그 존재가 지닌 세계가 모두 사라집니다. 멸종하고 있는 생물들을 시간으로 따지면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2015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 상을 받으신 이명애 작가님의 그림책 제목이 '10초'입니다. 여성환경연대는 이명애 작가님의 '플라스틱 섬'의 그림을 친환경 잉크로 캔버스 천에 인쇄해 신도림 예술공간 에서 전시하고 있어요. 부디, 발걸음 하셔서 서정적이고도 아름다운, 그리고 애달픈 '플라스틱 섬' 전시를 함께해주세요. 3/24(목) 11~12시에는 가 열리며, 오후 12~1시에는 캠페인이 열립니다. 3/26(토) 오후 1~3시에도 미세 플라스틱 이야기도 퀴즈로 풀어보고 천연 스크럽제도 .. 2016. 3. 23.
플라스틱 섬 전시 @신도림예술공간 고리 버리고버리고버려도순식간에 사라지는 쓰레기그 많은 쓰레기는 어디에 갔을까?플라스틱 섬 전시@신도림 예술공간 고리 북태평양의 거대한 플라스틱 쓰레기 소용돌이“이곳 쓰레기들은 90%가 플라스틱 제품이다”미 해양대기관리처 “바다가 마치 플라스틱 건더기가 떠 있는 수프 같았다” 찰스 무어 선장 생명을 잉태한 바다로 들어간 플라스틱 쓰레기들은자외선과 해류에 의해 잘게 부서집니다. 혹은 화장품과 치약에 들어있는 작은 알갱이,미세 플라스틱 성분이 하수정화시설을 통과해 바다로 들어갑니다.그리고 그 플라스틱 조각을 먹이로 착각하여 죽어가는새, 거북, 물고기, 플랑크톤 등 바다의 생명체들. 10초에 하나씩,지구에서 존재를 지워나가야 했던사라지는 모든 생명들이 아쉽고 애틋합니다. |교육찾아가는 미세 플라스틱 교실오트밀 가루로.. 2016. 3. 13.
미세 플라스틱 화장품 찾고 영화보고 바다로 떠나자! 미세 플라스틱 화장품 찾고 영화보고 바다로 떠나자!미세 플라스틱(마이크로비드)은 아주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로, 각질이나 때를 벗겨내기 위해 스크럽, 바디워시, 클렌징, 치약 등에 들어 있습니다. 미세 플라스틱은 하수정화장치를 통과해 바다를 오염시키고 이를 먹이로 오인한 바다 생물들의 배 속에 들어가 분해되지 않습니다. 화장품 바코드를 찾아주세요. 바다 퐁당! 영화관람권 몽땅! 이벤트 참여방법 ① 여성환경연대 페이지의 ‘좋아요’를 꾹~ 눌러 팬이 돼주시고, ‘공유하기’를 눌러 이벤트 내용을 페이스북 담벼락에 공유해주세요. 페북_ facebook.com/ecofem ② 페북의 댓글에 같이 참여하고 싶은 분을 모두 소환해 페이지의 팬이 되게 해주세요. ③ 미세 플라스틱 화장품 목록에 있는 화장품 바코드를 찍어.. 2016.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