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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프리44

[유튜브] 금자의 쓰레기 덕질! 필름고모리 대표 혜몽과 나의 대화. 혜몽: 금자, 유튜브 할까요? 금자: 잉? 고것이 초딩들이 네이버 대신 검색한다는 사이트 아녀? 혜몽: 그니까 지금은 동영상 시대야. 금자: 아니 애들은 정신 사납게 뭔 동영상으로 검색을 혀. 참말로. 혜몽: 우리 다큐는 넘 길어. 짧게 치는 걸로. 요새 누가 긴 것을 봐요? 금자: 근데 나 노잼인데? 글고 난 막례 할머니 유튜브조차 보덜 안 혀. 혜몽: 그건 내가 할 일이니까, 당신이 유튜브를 보든 말든 상관없음. 금자: 난 걍 하던대로만 하면 되지? 혜몽: 유튜브 하면 악플 달릴 수 있어요. 금자: 야야, 그건 인기 있는 유투버나 해당하는 말이고. 뭐라냐, 시방? 혜몽: 암튼 금자 욕 먹을 수도 있는데 갠츈? 금자 다혈질인데 -_- 금자: 남이 욕을 하든 말든 내 .. 2020. 1. 11.
[배달은 용기를 실고] 녹색연합 배달용기 시민공론장 지하철 계단을 내려가다 휴대폰을 보느라 발을 헛짚었다. 그리고 목발 신세. 이런 상황에 '불금'에 신청해놓은 녹색연합 배달용기 일회용품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공론장에 가느냐, 마느냐 중대차한 갈등. 하지만 전철역을 갈아탈 필요도 없고 전철역에서 가까운 곳에서 열리기에 가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목발 투혼(?)'임에도 차암 잘 갔다고 스스로를 칭찬해. 오죽하면 일요일 밤에 블로그 포스팅까지. 좋은 토론회였다. 내용도 형식도 행사 진행도 모인 사람들의 자세도, 어느 하나 빠진 것이 없드라. 녹색연합 칭찬해. ㅎㅎ 공론장의 주체는 다섯가지. 생분해성 용기 등 대체재 : 홍수열 자원순환경제사회연구소 소장 그룻 회수 세척 등 다회용기 사용 서비스 제공: 리디쉬 기업 사례 현행 법률 검토 및 법 개선 제안 : 녹색.. 2019. 12. 1.
우리는 '1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을 지지하고 함께 실천합니다 정부의 '1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을 지지하고 함께 실천합니다. 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하는 사람들은 어느 순간 "나 혼자만 이래서 무슨 소용일까"라는 자괴감을 느낍니다.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일회용품이 당연하게 사용되고 버려집니다. 1+1 상품의 이중 포장, 공짜로 담아주는 전통시장 검정봉다리, 재활용도 안 되는 과일 난좌, 브로콜리를 담은 스티로폼 받침 접시, 즉석식품용기 안에 들어있는 플라스틱 수저, 두유에 꽂혀있는 빨대, 장례식장에서 나오는 일회용 그룻들... 웬만해서는 개인이 거부할 수 없는 무수한 일회용품이 버려집니다. 사람들은 거북이 콧구멍에 꽂힌 빨대나 방생한 지 11일 만에 플라스틱을 먹고 죽어서 돌아온 거북이 뉴스를 보고 잠시 슬퍼하고는, 곧바로 일회용 컵에 플라스틱 빨대를 꽂아 마십니.. 2019. 11. 24.
세제 소분샵의 대동여지도 탄생 세제소분샵의 전국 대동여지도 축 탄생! 플라스틱 없이 자기 용기에 무게를 달아 세제 내용물만 구입하는 세제소분샵을 한 지도에 모았습니다. 틀린 정보나 보탤 정보가 있다면 아래 댓글에 달아주세요! https://www.google.com/maps/d/u/0/edit?hl=ko&mid=12C0tPd_waHUIYF0BQfkuN3hQAaE5KOv3&ll=35.92422917414796%2C130.61474311456482&z=6 www.npnpB.net 2019.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