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1 [삶과 문화] 디올(Dior)을 위한 변명 원래 '물건 다이어트'고 칼럼 원고를 마감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지냈는데, 마감 바로 전날 밤 주제를 바꿨다. 전 룸메 '씨앗'과 전화로 폭풍 수다를 떨고 난 후 마음이 코끼리 팔랑귀처럼 변하고 말았던 것이다! 밤 12시에 시작해 새벽 3시까지 꼼짝 없이 거북 목의 자세로 자판을 쳤다. 사서 고생했지만, 결론은 기승전'투표'! 그런데 투표하고 와서 포털에 뜬 뉴스를 보니 이대로 가다가는 투표율 60%를 못 넘는다고 하는데... 알고야. 생고생 했네 그랴. 글의 팔 할은 씨앗의 생각에서 베껴 왔고, 루이비통과 베네통 브랜드를 구별 못 하는 생생한 사례는 현 룸메와 백화점 1층을 지나가다 얻게 됐다. 룸메들이야말로 글의 '뮤즈'랄까. -_- (음악도 아니고 뭔 뮤즈냐고... 애니웨이 어감이 아름답잖혀~) s.. 2016.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