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1 숲속의 작은 도서관_책읽는엄마책읽는아이 시, 자전거, 도서관.이반 일리치가 뽑은 인류를 구할 공생의 세 가지 도구.공원, 시장, 도서관. 내가 집을 고를 때 가장 먼저 살피는 세 가지 항목. 인류를 구할 공생의 도구이자 내가 집을 고를 때 우선순위로 삼는 공통항목이 바로 도서관이다.특히 시험기간에 수험서와 참고서를 들입다 공부하는 열람실이 없는, 도서관 본연의 책 읽는 작은 도서관이 좋다. 우리 동네'최애' 도서관은 마포서강도서관인데, 도서관 프로그램, 자리배치, 분위기 등 삼박자 골고루 내 취향이다. 서울시 자치구 도서관 중 제일 규모가 크다는 마포중앙도서관이 집에서 훨씬 가깝지만 너무 세련되고 규모가 커서 패스. 작은 도서관만이 가질 수 있는 소박하고 아담한 분위기, 동네스러운 정감이 좋다. 그러다 발견한 한 남산 한 자리에 위치한 작은 .. 2018.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