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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38

유방암 조기검진에 대한 균형잡힌 정보 유방암의 급증! 두둥!!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중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 한국인의 유방암 발생률 2008년 10만명 당 38.9명에서 2012년 52.1명으로 급증해 일본을 앞지르며 동아시아 국가 중 최고 기록!! 게다가 젊은 층 발병은 서구에 비해 3배 높아! 유방암 조기검진의 효과?그렇다면 조기검진은 유방암을 예방하는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까요? 이 소책자는 오직 의심되는 증세나 증상이 없고 유방암 위험요인이 없는 여성들에 초점을 맞춰 유방촬영술(맘모그램)의 효과를 따져봅니다. 지금까지 행해진 가장 규모가 큰 연구는 유방암 위험요인을 가지지 않은 경우 유방촬영술 조기검진을 받은 여성과 유방촬영술 조기검진을 받지 않은 여성의 사망률에는 차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 2015. 11. 18.
2015년 지구의 날, 핵, 유해물질 그리고 미세먼지 오늘,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화학업계의 온갖 인신공격을 받으면서도 유해화학성분에 죽어가는 새들을 위한 ‘침묵의 봄’을 쓴 레이첼 카슨을 기리며 만들어진 날이지요. 레이첼 카슨은 이미 1960년대에 “역사상 처음으로 화학물질이 온 몸을 뒤덮게 되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녀가 책을 쓰는 동안 유방암으로 비대해진 종양이 신경세포를 짓눌러서 오른쪽 팔을 쓰기도 힘들었습니다. 그 팔로 그녀는 을 썼고 결국 DDT 살포가 금지되었지요. 레이첼은 자신의 병에 대한 그 어떠한 공적 또는 사적인 논의도 엄격히 금지했다고 합니다. 이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사람이 치루는 대가를 기록하고 있었던 그녀 자신이 과학적, 객관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의도한 것이었다고 하네요. (‘먹고 마시고 숨쉬는 .. 2015. 4. 22.
[환경건강 시민강좌 3탄] 독성가족, 그 못다한 이야기 : 우리집은 안전할까? [환경건강 시민강좌 3탄] 독성가족, 그 못다한 이야기 : 우리집은 안전할까?일시 : 2014년 5월 9일 (금) 오전 10시 30분~ 오후 12시장소 : 환경재단 1층 레이첼카슨홀 (시청역 10번출구 부근)누가 : 고혜미 작가(SBS “환경호르몬의 습격”, “독성가족” 집필 및 기획)참가비 : 3,000원(여성환경연대 후원회원 무료)신청하기 : http://goo.gl/QY2UYH 우리집은 과연 안전할까?누구나 내 몸의 화학물질이 있을 거라 추측하지만 도대체 어디서 들어온 건지, 그게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SBS 스페셜 다큐멘터리로 방영돼 크게 화제가 된 인체화학물질 보고서 “독성가족” 그 못다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2014. 4. 23.
화학물질사고?! 우리동네 화학물질 알고 가실께요! 전국 화학물질 정보공개 청구로 ‘우리동네 화학물질 지도’ 만들어봐요. 캐나다 토론토시는 알권리 조례를 통해 ‘집근처 세탁소에 어떤 물질이 얼마나 있는지와 주의사항’이 공지된다고 합니다. 먼나라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은 여러분의 참여와 지지에서 확인됩니다. -2012년 구미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로부터 최근의 2014년 1월 GS칼텍스 기름 유출사고까지 계속된 화학물질에 의한 화재, 폭발, 누출사고는 전체적으로 보면 2013년 상반기에만 총 36건이 발생하여 예년 평균에 5배 이상 급증할 만큼 수차례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화학물질 사고는 기업과 정부의 화학물질관리에 대한 감시감독에 구멍이 뚫렸다는 전국민적 인식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전세계 화학물질사고예방은 지역주민의 알권리 보장에서.. 2014.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