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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조합2

그냥 젖소의 졌소 이야기, 그리고 액션! 음메, 내 목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니? 오늘은 '음메'대신 인간의 언어로 이야기해볼까 해. '인간중심적'인 언어로 이야기하지 않으면 아무리 '음메 음메' 울부짖어도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더라고. 내 이름은… 그냥 젖소야. 한국에 있는 젖소 40만 마리 중의 한 마리. 아무도 내 이름을 불러주지 않으니 그냥 젖소. 20년 넘게 살 수 있지만 6년 이상 목숨을 부지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 난 그저 착유기에 몸이 연결된 기계처럼 느껴져. 날마다 25리터의 젖을 짜. 200밀리로 치면 하루 125개 분량의 우유야. 이렇게 젖을 많이 짜는데도 내 아이에게는 단 한 번도 직접 젖을 먹이지 못했어. 우유에 세균이 생기니까 살균된 착유기만 주렁주렁 달아야 한대. 언젠가부터 사람들은 아픈데도 없는데 내 몸에 주사기를 꽂.. 2012. 9. 17.
GMO표시제 어떻게 해야하나? 김은진 샘이 오시네, 그럼 나는 간다옹~쑝! (김은진 빠라고나 할까.) 사단법인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에서 이번 8월 31일 gmo 문제 관련하여 토론회를 주관합니다. 안전한 먹을거리를 지키기 위한 사회적 대화와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GMO표시제 어떻게 해야하나? ㅡ GMO(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제의 주요 논점과 과제 · 일 시 : 8월 31일 금요일 오후 3시 · 장 소 : 국회 귀빈식당 · 주 관 : 사단법인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 주 최 : 민주통합당 이원욱 의원실 · 프로그램 15:00 참가등록 15:00 ~ 15:10 여는인사_ 한살림 이상국 대표 환영인사_ 민주통합당 이원욱 국회의원 내빈소개 15:10 ~ 15:50 1부 주제발표 : GMO표시제.. 2012.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