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또띠아1 냉장고의 남은 야채는 우리밀 또르띠아로 똘똘 말자! 썰어놓은 야채와 치즈 냉장고의 야채가 시들시들해졌을 때, 식상하게 볶음밥도 싫고 잡탕 요리도 싫고 야채볶음도 싫고, 버리기 직전의 식재료를 해 치우기 위해 후딱 억지로 해 먹기도 싫고, 그렇다고 '이기적 식탁'을 위해 퇴근 후 시간을 쪼개 공들여 요리를 해 먹기는 싫을 때 10분이면 대강 해 먹을 수 있지만, 대강은 커녕 호사받는 느낌이 풍풍 풍기는 요리. 바로 우리밀 또르띠아로 만드는 케사디야이다. 만드는 방법 1. 냉장고 속 시든 야채를 꺼내 대충 크게 썬다. 피망, 양송이, 당근, 토마토 등이 좋지만 각 집 냉장고 사정과 취향대로 맹글어도 무방. 2. 치즈도 큼지막하게 썬다. 양은 대강 취향대로 눈대중. -_-;; 경험상 내용물의 1/3~1/4 정도를 치즈로 채우니 뭐 좋았다는.ㅎㅎ 연성가공치.. 2011.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