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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환경연대39

느리게 걷는 즐거움! 4월 7일 서촌을 걸어요! 4월 5월, 그리고 10월 11월 첫번째 토요일은 느리게 걷는 날! 4월 7일 처음만나는 날은 조선의 궁궐 경복궁 서쪽동네, 서촌을 걷습니다. 효자동, 누하동, 통인동, 필운동 일대를 서촌이라고 부르는데요, 역사가 골목골목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 이 곳 함께 걸어요! 걷는 시간이 총 2시간정도 되니 편안한 운동화를 신어주세요. 느리게걷기는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 일시 : 4월 7일(토) 아침 10시부터 # 만나는 곳 : 지하철3호선 경복궁역 4번출구 신청 및 문의 02-722-7944, 010-2738-6552 펭동 2012. 4. 2.
611 탈원전 세계 시민의 날 3.11 후쿠시마의 원전사고가 있은지 3개월, 6.11 독일은 2022년까지 원전을 폐쇄하고 이탈리아에서는 원전건설 계획이 국민투표로 무효화되었지만, 6.18일 원래 문을 닫아야 하는 노후화된 고리 원전은 쌩쌩 돌아간다. 그러거나 말거나 (...는 아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탈핵'모임이라도 해 보자는 마음으로) 하자센터에 모여 을 열었다. 원전에 유혹당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GOOD BYE NUKES 가 얼릉 되었으면 좋겠다, 어여빨리 탈핵! 의 마음으로 행사가 꾸려졌다. 맨 아래 사진의 뺏지는 하자 친구들이 페트병 뚜껑을 재활용해 만든 것! 일반 버튼이나 뺏지보다 볼륨감도 있고 크기도 커서 더 귀여운 느낌이다. 탈원전을 바라는 마음을 노란 종이에 적어 전시하고 탈원전 하고 어떻게 살까에 대한 .. 2011. 6. 14.
커뮤니티카페, 초록상상에 가다 :) 일본의 '카페 슬로우'를 갔을 때, 아아~우리 여성환경연대도 카페를 맹글고 말테닷! 쯤의 마음이었는데 정작 장이정수 샘이 계신 여성환경연대 풀뿌리 동북지부에서 먼저 동네카페를 반짝~하니 맹글었다. 공장을 개조한 카페 슬로우보다는 작았지만 커뮤니티 카페 구실을 톡톡히 할만큼 올망졸망하고 집처럼 편안하고 가격도 착한 면목동 동네의 왁시글한 카페! 면목역 2번출구로 나와 파리바게트쪽으로 길을 건넌다음 5분 직진하다가 보이는 삼대냉면건물 3층에 자리잡았다. (삼대냉면, 웬지 땡겨서 카페 갔다가 냉면까지 먹고 옴 ) 동네 사람들이 와서 바느질 하도록 구비되어 있는 실과 바늘, 동네 사람들이 와서 언제든지 책을 집어 읽을 수 있도록 구비되어 있는 책들, 책꽂이와 코사지와 걸쳐진 발 모두 직접 재할용해서 만든 것.. 2011.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