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플러그드 콘서트1 2주간의 여름 휴가 인간수컷은 필요없어, 휴가 때 읽으면 너무나 사랑스러운 마리여사의 명저 첫 입사때에는 3주도 짧다고 아우성쳤는데 이 직장 5년차가 되자 이주 휴가도 불안해지는 노동중독현상이 스멜스멜! (오!우!노!우!) 그.럼.에.도 드디어 내일부터 본격 2주간의 여름 휴가가 시작한다. +_+ 에어컨 없는 여성환경연대 사무실의 묘미는 가장 더울 때 2주쯤은 재충전휴가를 떠나는 것! 휴가 계획을 짜는 금요일 밤이라니, 셔츠가 다 젖을 때까지 '압구정 날라리'로 파뤼를 하지 않아도 나 혼자 '오늘밤 파뤼파뤼'다! 아침이 올 때까지! (BGM: DJ DOC의 미녀와 야수) 흠, 우선 소식만 접하고 1년 동안 못 가본 홍대 앞 BL 전문 도서관에 가서 마음껏 하루 죙일 보이즈러브 만화와 동인지에 버닝한다. (그런데 지금도 도서.. 2011.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