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쓰1 테이크아웃 컵도 재사용이 가능할까? 유럽의 대안 사례들 1회용컵 시장 모니터링단 '어쓰'의 조사결과나 환경부 단속 후 매장 내 1회용컵 사용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요 카페의 매장에서는 예전처럼 함부로 1회용컵을 주는 관행이 바뀌었다. 지금 이 포스팅을 쓰는 마포의 한 도서관 카페에서도 지난 봄에는 테이블마다 1회용컵을 사용했던 반면 지금은 모두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있다. 비 온 후 기온이 뚝 떨어진 날의 체감온도처럼, 실감나네! 그런데, 매장 밖을 벗어난 1회용 테이크아웃 컵의 경우에는? 전 국민이 텀블러를 다 가지고 다니지 않는 한 현재로서는 뾰족한 방법이 없다. 그래서 환경부도 테이크아웃 컵에 대해서는 건드리지 못하는 실정. 사실 환경부는 올해 '1회용컵 보증금제'를 시행해보려 했으나 "컵을 더러워서 어떻게 씻어서 또 사용하냐"는 식의, 환경 마인드 일도 .. 2018.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