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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대란7

[칼럼] 경향신문 2020.2월 도시의 미생물과 폐지대란 중국이 폐기물 수입 금지를 더 강력히 시행하면 폐기물 가격은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폐지를 줍던 사람들은 어찌 될까. 소설가 백영옥은 젠트리피케이션에 밀린 예술가를 “사람들이 기피하는 불편하고 후진 지역에 들어가 더러운 거 다 먹어 치우고 깨끗하게 해놓으면 땅값이 올라 자신들은 떠나야 하는 미생물 같은 존재”라 했다.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쓰레기를 구원하는 사람이야말로 도시 삶을 떠받치는 필수 유익균 같은 존재가 아닐까. ‘충북인’에 따르면 청주에서 이들이 사라지면 소각·매립에 100억원 이상이 든다. 폐지 줍는 사람들은 100억원 이상의 세금을 아낀 대신 시간당 750~1000원을 벌었다. 2020년 최저시급은 8590원이다. 환경운동가 짐 퍼킷의 말처럼 “쓰레기는 .. 2020. 2. 24.
[세계일보] 2% 변화가 불러오는 힘…'쓰레기'를 덕질하는 사람들 http://m.news.zum.com/articles/52127988 2% 변화가 불러오는 힘…'쓰레기'를 덕질하는 사람들 세계일보 나진희 기자 (2019. 4.28) 으흐흐, 쓰레기덕질 모임 인터뷰가 나왔다. 하지만 시민단체는 아닌데, 시민단체라고 되어 있지만 애니웨이 :) 수원에서부터 인터뷰 하러 와주신 올삐 님께 특히 감사! 2% 변화가 불러오는 힘…'쓰레기'를 덕질하는 사람들 [밀착취재] ‘덕질’은 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해 그와 관련된 것을 모으거나 찾아보는 행위를 말한다. 여기 하고많은 것 중에 ‘쓰레기’를 덕질하는 사람들이 있다. 환경단체 ‘쓰레기덕질[이하 쓰덕]’ 회원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쓰레기덕후[‘쓰레기’와 한 분야에 몰두하는 사람을 뜻하는 일본어 ‘오타쿠’를 합친 말]’로도 불.. 2019. 5. 1.
[쓰레기] 제로웨이스트를 꿈꾸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플라스틱 프리 #제로웨이스트 #일회용품 금지 #자원순환 #재활용 #재사용 #쓰레기 덕후 #쓰레기가 되지 않는 삶 요런 것에 꽂힌다면?:)이런 사람들이 모이고 떠들고 꿈꾸고 서로를 북돋는 모임에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요?'넌 혼자가 아냐'를 각인시켜주는 위로와혼자서는 해볼 수 없는 일들을 물결로 만들어내는,'쓰레기'계의 노동조합(?) 같은 커뮤니티들을 소개합니다. 1. 카카오톡 오픈 챗팅방 '쓰레기 없는 세상을 꿈꾸는 방' 약 6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1회용품 줄이는 생활정보, 분리수거 팁, 플라스틱 관련 뉴스, 살림 등등온갖 이야기들을 묻고 대답하고 논쟁하는 단톡방입니다.방장은 '플라스틱 어택'에 참가하셨던 찌나리 님.:)카카오톡이라 바로바로 대화가 되고 이것저것 쉽게 묻고 답하고 분노하고 고민을 나눌.. 2019. 1. 27.
[warning] PVC 소재가 여름을 타고 돌아왔다! 이 여름, 불볕더위만 돌아온 것이 아니다! 진작에 이케아 샤워커튼 소재에서도 퇴출된 나쁜 플라스틱 PVC도 패션아이템으로 귀환했다. 그린피스의 플라스틱 피라미드에 따르면 PVC는 가장 문제가 심각한 플라스틱 단계에 위치한다. 이미지 출처| http://www.amenews.kr/m/view.php?idx=25265 한국환경공단 자료에 따르면 "PVC는 염소와 여러 물질이 첨가되어 제조과정에서 다이옥신과 장기 체류 오염물질 등이 공기, 토양으로 유출되고, 매립시 독성첨가물이 유출되며 소각시 다이옥신과 중금속을 배출하게 되어 그린피스에서는 PVC를 가장 유해한 플라스틱으로 분류하여 사용을 억제토록 하고 있습니다." PVC 투명 블리스터 포장재 실제로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의 PVC 없는 학교 만들기.. 2018.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