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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16

[쓰레기] 제로웨이스트를 꿈꾸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플라스틱 프리 #제로웨이스트 #일회용품 금지 #자원순환 #재활용 #재사용 #쓰레기 덕후 #쓰레기가 되지 않는 삶 요런 것에 꽂힌다면?:)이런 사람들이 모이고 떠들고 꿈꾸고 서로를 북돋는 모임에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요?'넌 혼자가 아냐'를 각인시켜주는 위로와혼자서는 해볼 수 없는 일들을 물결로 만들어내는,'쓰레기'계의 노동조합(?) 같은 커뮤니티들을 소개합니다. 1. 카카오톡 오픈 챗팅방 '쓰레기 없는 세상을 꿈꾸는 방' 약 6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1회용품 줄이는 생활정보, 분리수거 팁, 플라스틱 관련 뉴스, 살림 등등온갖 이야기들을 묻고 대답하고 논쟁하는 단톡방입니다.방장은 '플라스틱 어택'에 참가하셨던 찌나리 님.:)카카오톡이라 바로바로 대화가 되고 이것저것 쉽게 묻고 답하고 분노하고 고민을 나눌.. 2019. 1. 27.
[플라스틱 프리] 비닐봉지 금지에 대처하는 센스작렬 광고 인도,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뮤즈'가 되는 나라, 다른 누군가에게는 3일 만에 뒤도 안 보고 떠나고 싶게 만드는 나라, 이렇게 호불호가 확연히 갈리는 땅. 여행자들조차도 어중간한 반응이 없는, 좋든 싫든 매력 있는 나라. 발리우드가 왜 그렇게 유명한지 아래 센스 터지는 '비닐봉투' 동영상만 봐도 알 수 있다. 한편에서는 인도판 김보성이 '으리'를 외치는 영화가 상영되는 반면 섹시한 플라스틱 프리 캠페인 영상이 터져 나온다. 고래 뱃속에 쌓인 수십장의 비닐봉투처럼 화가 나면서도 슬픈 '계몽성' 동영상을 제치고, 인도의 '장바구니' 광고는 유쾌하게 센스작렬. 이 영화 포스터, 어쩔 거시여. ㅠㅜ잇츠 2019!!'으리' 영화의 삼대 요소 '복수, 액션, 로맨스'를 담고 있단다. '장바구니 들고 다니세요'.. 2019. 1. 26.
[기고] 쓰레기를 만들도록 고안된 시스템을 다시 생각한다 나라경제 2018년 6월호 특집은'쓰레기를 다시 생각한다!'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요.:) 한 꼭지, 총론 격의 글을 썼어요. '쓰레기를 만들도록 고안된 시스템을 다시 생각한다' 글은 아래에서.:) http://eiec.kdi.re.kr/publish/nara/issue/view.jsp?idx=11582&pp=20&pg=1 사진_환경운동연합 2018. 7. 5.
새활용? 서울새활용플라자 탐방! 식당에서 일하는 여성을 뭐라 부를까? "이모님? 사장님? 아줌마? 여기요?" 뜬금없이 이 생각이 든 것은 우연히 한 식당에 붙어있는 구인광고를 봤을 때였다. ‘주방 아줌마 구함’ 셰프나 요리사라고 하면 너무 과해 보여서일까. 그렇다 해도 업무에 따라 ‘주방 보조’, ‘주방 도우미’, 혹은 ‘주방 담당’, ‘음식 담당’ 등도 있는데. 이와 달리 ‘경비원 아저씨 구함’, ‘기사 아저씨 구함’이라고는 잘 안 쓰니까 말이다. (경비원 구함, 버스 기사 구함) 물론 ‘아저씨’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역할과 직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자'의 일은 대개 업무 위주가 아니라 ‘아줌마’ 일의 연장선에서 호명된다. 반대로 주방 일도 남자가 하면 전문적인 ‘요리사, 셰프’ 등으로 승격된다. 애초에 주방 일에 ‘아줌마’를, .. 2018.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