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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차노조2

봄날, 아직도 겨울인 곳을 위한 봄햇살의 연대 봄날이지만, 여전히 겨울인 대한문 앞의 농성장에 봄햇살 같은 연대의 그물코. 만들자! 농성정원. 농성장 거리에서 패치워크 테이블, 씨앗폭탄, 봄바느질, 원예를 통해 쌍용차 해고 노동자와 함께 하는 봄날. 쌍용자동차 대한문 농성장에 불이 나고, 중구청과 경찰은 또다시 농성장이 세워질새라 급하게 화분을 두었습니다. 그렇다고 질 우리들 입니까! 이 화분들을 이용해 우리의 정원을 만들어 봅시다. 거리 정원으로, 모두의 농성정원으로 만들어 봅시다. 오신다면 생활에 두고두고 요긴할 몇 가지 생활의 기예들을 몸에 익히는 것은 덤! 그리고 올해의 봄은 조금 덜 잔인할지도 몰라요. 일시 _ 3월 10일, 17일, 24일, 31일 ..... 매주 일요일마다 장소 _ 쌍용자동차 대한문 앞 농성장 (시청) 그리고 해바라기 토.. 2013. 3. 22.
[W-ing축제]사회적 연대 "함께 살자!" 에 초대합니다 윙에서 온 아래 메일을 보고 든 생각. 신길동 그가게, 십대여성 자립을 위한 조잘조잘 DIY 분식, 핸드메이드 소품 등 여성자활 사업을 말랑말랑하게 잘 풀어가는 줄로만 알았는데언젠가부터 자활'기술'을 넘어 여성들 자립을 위한 인문학 교실, 철학 교실이 열리고급기야 사회적 연대까지! 윙의 활동에 짝짝짝을 보낸다. 나도 집앞에 있는 조잘조잘 분식에 가서 신제품 메뉴도 먹고 살 것 있는지 기웃기웃거리고 와야지, 룰루루~ 다음 주 수(17일), 목(18일), 금(19일) 3일동안 2012 W-ing 축제 열리는 거 다들 아시죠?!^^ 이번 축제의 주제는 사회적 연대 "함께 살자!"로 축제를 통해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의 투쟁기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각 매장에서는 열심히 판매를 할 것이며, 특별히 벼.. 2012.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