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 의자1 이케야가 아닌, 손수 만든 가구의 아름다움 방콕 '메가방나'의 이케야에 들렸다가아니 한국에는 왜 이렇게 큰 이케야 매장이 한 군데도 없는거지? 라며 억울해했었다. 세어 보지는 않았지만 욕실용 수건걸이나 문고리만도 100가지가 넘고도자기 싱크대, 오픈형 싱크대, 나무 싱크대 등 온갖 싱크대만도 100가지가 넘을 거 같았다.동네 구멍가게만 가보다가 생전 처음으로 대형마트 둘러본 기분이었다. 이쯤돼야 문고리도 다르고 전기 스위치 모양도 다르고 싱크대도 다른, 집 DIY가 나오겠구나 싶었는데세계 모든 집에 어디선 본 듯한 이케야 가구가 하나 쯤은 차 있으니이건 내 취향으로 직접 만드는 DIY가 아니라 조립용으로만 파는 이케야의 가구를 조립하는전세계 공통 취향의 이케야 DIY가 되겠다. 이 열렸다. 내가 좋아하는 미술관 사이즈가 대림과 금호 미술관 크기인.. 2013.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