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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17

잭 존슨의 3R, 그리고 썸머투어 싱어송라이터 잭 존슨(Jack Johnson)의 2017년 썸머투어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무려 바다 플라스틱 쓰레기와 함께 한 모습이에요. 사진 출처 https://jackjohnsonmusic.com/archive/news 잭 존슨은 이전부터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대응 활동을 가열차게 해 온 미국 비영리 단체 5Gyres와 협력해 환경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왔답니다. 감미로운 목소리만큼이나 멋진 활동입니다. 짝짝짝! 알고보니 줄이기(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 (Recycle)을 주제로 한 '3R'송도 불렀어요. 3는 매직 넘버! 경쾌하고 단순한 멜로디라서 중독성 있어요. 요즘에는 3R에 더해 거부하기(Refuse), 썩히기(Rot)까지 '5R'이라고 하네요. 2017. 2. 14.
[테드강연] 바다에 스며든 재앙, 플라스틱 스모그 미세 플라스틱 금지 법안이 상정되어서 올해에는 다른 이슈를 준비하고 있는데, 글쎄 이 법안 논의가 아직도 한참이라네. ㄷ ㄷ ㄷ 아아 쉽사리 끝나는 문제가 없구나 … 올해 이 법안 마무리 잘하는 것이 큰 과제로 남아부렀네. 암튼 테드X의 따끈따끈한 플라스틱과 해양오염 동영상이 올라왔다. 으흐흐 (아직 업무 복귀도 안 했는디 이런 거 하고 있는 나는 뭐다냥~) TEDX에 최근 전 세계 해양 오염과 미세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강연이 나왔습니다. (2016년 11월) 짧지만 명료하고 울림 있는 강연이라 공유합니다. 서프라이더 재단(Surfrider Foundation)과 세컨드웨이브리사이클링(SecondWave Recycling)에서 일했고 지금은 5Gyre에서 활동하는 해양보호 활동가 Lia Colabell.. 2017. 1. 7.
여기, 플라스틱 섬에서 10초의 의미 10초, 워터볼을 흔들어 놓으면 가지런하게 워터볼의 세계가 가라앉는 시간입니다.그리고 그 시간 동안 하나의 생명이, 그 존재가 지닌 세계가 모두 사라집니다. 멸종하고 있는 생물들을 시간으로 따지면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2015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 상을 받으신 이명애 작가님의 그림책 제목이 '10초'입니다. 여성환경연대는 이명애 작가님의 '플라스틱 섬'의 그림을 친환경 잉크로 캔버스 천에 인쇄해 신도림 예술공간 에서 전시하고 있어요. 부디, 발걸음 하셔서 서정적이고도 아름다운, 그리고 애달픈 '플라스틱 섬' 전시를 함께해주세요. 3/24(목) 11~12시에는 가 열리며, 오후 12~1시에는 캠페인이 열립니다. 3/26(토) 오후 1~3시에도 미세 플라스틱 이야기도 퀴즈로 풀어보고 천연 스크럽제도 .. 2016. 3. 23.
플라스틱 섬 전시 @신도림예술공간 고리 버리고버리고버려도순식간에 사라지는 쓰레기그 많은 쓰레기는 어디에 갔을까?플라스틱 섬 전시@신도림 예술공간 고리 북태평양의 거대한 플라스틱 쓰레기 소용돌이“이곳 쓰레기들은 90%가 플라스틱 제품이다”미 해양대기관리처 “바다가 마치 플라스틱 건더기가 떠 있는 수프 같았다” 찰스 무어 선장 생명을 잉태한 바다로 들어간 플라스틱 쓰레기들은자외선과 해류에 의해 잘게 부서집니다. 혹은 화장품과 치약에 들어있는 작은 알갱이,미세 플라스틱 성분이 하수정화시설을 통과해 바다로 들어갑니다.그리고 그 플라스틱 조각을 먹이로 착각하여 죽어가는새, 거북, 물고기, 플랑크톤 등 바다의 생명체들. 10초에 하나씩,지구에서 존재를 지워나가야 했던사라지는 모든 생명들이 아쉽고 애틋합니다. |교육찾아가는 미세 플라스틱 교실오트밀 가루로.. 2016.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