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1 칠석날, 밀양을 위해 100만의 엄마와 아이들이 사진을 찍다. 7월 7일 칠석에 견우와 직녀가 만나기도 하지만 일본과 한국의 엄마들이 사진으로 만나는 날이기도 하다. 도쿄에서는 "엄마에게는 핵발전소가 필요없어요"라며 비영리 단체들이 주축이 되어 가메야마 노노코라는 사진작가와 함께 100인의 모자 사진을 찍어 칠석날에 아베수상에게 탈핵호소문을 전달한다. 그렇게 시작한 100장의 사진은 누군가 101번째 엄마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사진을 찍는 순간, 100만의 엄마들이 미래세대라는 관점을 채택하면서 현실보다는 아이를 염려하고 세상을 아끼면서 연대할 수 있으리라는 바람으로 이어진다. 탈핵호소문은 원전재가동에 대한 반대와 후쿠시마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곳으로 이주를 제안한다. 100인의 어머니 캠페인 (한국어 자막) from hajacenter on Vimeo.. 2013.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