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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도시텃밭6

[퍼온글]마르쉐 프렌즈: 마르쉐의 요리사와 디자이너 마르쉐 프렌즈 마르쉐@혜화동에 모인 농부와 요리사, 그리고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 도레미 팜 누구 일본 도레미 팜의 농부 다카타 씨는 오모테산도 파머스 마켓의 베스트셀러인 병조림을 만드는 농부 아저씨. 지바현의 농부였던 그는 원전 사고로 땅과 물이 오염되자 농사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일본 곳곳에서 농사를 짓는 그의 제자들은 그에게 여러 가지 채소를 보내왔고, 그는 이것으로 병조림을 만들기 시작했다. 무엇 투톤 잼과 병조림. 그는 자신의 제자가 수확한 채소로 병조림과 채소의 뿌리와 잎까지 버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드레싱, 두 가지 과일로 만드는 투톤 잼 등을 만든다. 왼쪽) ▶ DAL D 누구 케이크와 쿠키를 만드는 스튜디오 달디는 라디오 방송 같다. 사람들이 사연을 전하고 주문하면, 이야기가 담.. 2012. 12. 8.
공동체를 위한 텃밭 이야기 여성환경연대 문래예술인마을 텃밭과 홍대다리텃밭의 사례도 들어보고 동네 텃밭 마실도 가고.:) 언변의 달인이자 회의에서(도!) 풍부한 감성을 표현하여 여성환경연대의 '연극배우'였으며 인물과 체형이 러시아 노르만족에 가깝다하여 (직접 만나보면 알게 될 것이닷!!) 우리의 '안나 카레리나'였던, 내 친구가 어느 날 프랑스어를 배운다면서 프랑스어 사전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 사람으로 지목했던이보은 여사가 발표한다. 많이 많이 와주세요~ ㅎㅎ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은 (재)서울그린트러스트, (사)걷고싶은도시만들기 시민연대와 함께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22일~ 24일 3일간 ‘그린커뮤니티디자인.. 2012. 8. 17.
홍대에서 쇼핑말고, 클러빙 말고, 텃밭! 다리텃밭!! 작년... 여성환경연대는 영등포 문래 창작촌 청년예술가들, 인근아파트 주민들, 철공소 사장님들과 함께 쓰레기더미 가득하던 옥상 공간을 멋진 도시텃밭으로 만들어냈었지요. 덕분에 푸른도시를 만들어간 공로로 박원순 시장님의 상을 두 개나 타는 문래동 명물이 되었습니다. 올해도 여전히 문래동 텃밭은 갖은 채소와 허브와 꽃들, 꿀벌이 자라는 문래동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커뮤니티의 장으로 자주적인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차가운 도시에 텃밭으로 생기 가득 생명력을 불어 넣고, 청년들과 함께 자급적 삶의 기술로서 농사를 익히며 소비주의 메카 홍대 앞에서 다른 삶의 방식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방법도 연습해 보려 합니다. 물론 좋은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방법도 익히구요~ 사실 홍대텃밭 만들기는 지난해 문래도시텃밭의 .. 2012. 7. 18.
올해는, 엄마로부터 김장 독립선언! 김장, 안드로메다처럼 나하고는 관계없는 말, 이었다. 지금까지는. 김치는 벼나무에서 난 쌀처럼 엄마가 보내주신 택배에서 자연 진화된 산물이었을 뿐. 하지만 올해 김장을 담글 수 있는 쏠쏠한 프로그램이 두 개나 열린다. 것도 직접 배추와 무를 뽑아서 담그는 김장의 A부터 Z까지를 모두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김장 담그기 프로그램, 이름하야 된장녀, 반포기 선언! 엄마로부터 김장독립선언!! 강동구청 도시텃밭에서 뽑은 유기농 배와 무우로 된장녀 언니들, 김치를 담근다. 그리고 반포기는 지역센터에 기부한다. 엄마에게 김장도 독립하고, 반포기는 기부하고!! 올해의 마지막 된장녀 프로젝트! 김장기부 반 포기 워크샵! 많은 신청 바랍니다! 2011.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