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 자영업 투잡을 보았다! 강동의 '또봄'
나의 책 의 결론을 맺으며 감히 나는 '투잡'을 욕망하는 속내를 드러냈었다. 지역사회권을 설명하면서 지역사회권을 구현하는 공간이 망원동 어느메에 지어진다면, 부리나케 (칼!)퇴근을 한 후 저녁을 지어먹고 한 8시 즈음부터 10시까지 주 3~4일 정도 친환경 공방을 하고 싶다고 했다. (마이너스 손이자 실질적으로 '왼손만 두 개'인데 뭔 공방 -_- ) "지역 사회권은 500명 정도가 같이 생활하는 덩어리 주택으로, 각자 생활하는 전용면적을 줄이고 공용면적을 늘리며, 소유가 아니라 임대를 원칙으로 한다. 그리고 ‘3만 엔 비즈니스’나 ‘생업’이 마을의, 마을에 의해, 마을을 위해 실현된다. 동네 카페, 동네 책방, 동네 빵집, 동네 수제 맥주집, 동네 자전거포 등 소규모 경제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고, 자..
2016.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