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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문2

[9/6~9/8]서울복지필름페스티발2012"유쾌한 출발, 복지국가행 티켓을 끊어라" 서울복지필름페스티발2012 유쾌한 출발, “복지국가행 티켓을 끊어라”Seoul Welfare Film Festival(SWFF) 2012 일시 2012년 9월 6일(목)~8일(토)장소 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KU씨네마테크 오시는길>>주최 복지국가실현연석회의 2012 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은 위태롭습니다. 노동자의 절반인 비정규직은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고, 정규직이라 해도 언제 해고될지 모릅니다. 중소상인들은 대기업에게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있고, 청년들은 등록금마련과 취업준비로 청춘을 보내고 있습니다. 2012년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복지국가로 함께 출발합시다. 서울복지필름페스티발2011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본 .. 2012. 8. 15.
사막의 우물, 두리반 다시 오픈한 두리반에서 느긋하게 밥을 먹었다. 두리반에 '팔뚝질'관련 행사가 아니라 진짜 밥만 먹으러 간 것은 처음이었다.단관개봉이지만 '두 개의 문'이 용산 CGV에서 이번주 금요일 (7.6 오후 늦은 8시 문의 @onethehuman) 상영된다. "호시절이로고나~"하는 호랭이 물어갈 생각을 하다가 며칠전 뜬 관악구 재개발 기사와 떠나지 않고, 아니 떠나지 못하고 남은 거주민들을 이야기를 읽으니 '홍대의 용산' 두리반이 재오픈한 지금도여전히 여기저기서 '두 개의 문'은 현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하튼 두리반은 재오픈하였다. 칼국수는 여전히 맛있다. 유기농 야채 비빔밥은 차고 시원하다. 그리고 여전히 두리반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문구와 자보와 소식들이 깨알같이 마련되어 있다. 참기름 냄새가.. 2012.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