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1 3.11을 바라보며, 도쿄전력은 곧 나다. '슬로우 라이프', '행복의 경제학'의 저자이자 문화인류학자인 쓰지 신이치 교수가 후쿠시마 핵발전 사고를 겪으며 지인에게 보내온 메일을 여성환경연대 환경건강팀에서 번역하였습니다. 이 글은 여성환경연대 소식지 (4월말 발간)에 실릴 예정입니다. :-) --------------------------------------------------------------------------------------------------------- 3.11이후 몇 주간의 사건들을 겪으며 나는 뭔가에 집중하고 명료하게 생각하는 일이 때때로 힘들었지만 이번 일을 통해 내가 더 용감하고 창의적인 사람이 되었으면 했다. 이제 터널을 빠져나와 나는 훨씬 편안한 기분으로 세상을 좀더 분명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일본이 3.. 2011. 4. 14. 이전 1 다음